종합 속보

이틀 전에 여행가기 전에 본가에 들려서 자고옴


약속시간이 오전 10시쯤이라서 푹 자고 일어나야겠다 싶어서 푹 자려고 함.


그렇게 잠을 자다가 누구 목소리가 들림.


일어나...였나? 여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나를 깨우는 소리였던 걸로 기억함.


여행준비때문에 바빠서 피곤한 채로 깨우니까 왜...라고 하면서 답했거든 근데 계속 깨우는 거야


그래서 왜...왜... 거리다가 짜증이 나서 벌떡 일어나서 왜!하고 소리를 지르니까 안방에 계신 어머니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왜 그려나고 물어보네?


뭔가 싶어서 어머니한테 물어봤어 나 깨운거 아니냐고 근데 아니래 자기는 계속 방에 있었데.


그리고 시간을 보니까 7시야...


그래서 뭐지하고 잠들었는데 그 소리때문에 7시 15분쯤에 한번 더 깼어...


여행동안 피곤해 죽는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