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지만 때로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던 조금 바보같은 여사친이 바다 한 번 다녀오니

나긋나긋하고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으면서 자꾸 혈족이라는 게 되자고 졸라대는 이상한 여자가 되서 돌아온건데 무서울만하지

심지어 알고보니 다른 여자가 몸 뺏었는데 몸 주인때문에 영향 받아서 얀데레가 된거라면 정말 무서울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