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미래를 볼 수 있어요..." 

"아무리 시간선을 헤매도... 도망치지 못하더라고요.."

"*흐윽* 그래서.. 포기하기로 *훌쩍* 했어요..."


구슬프게 눈물 흘리면서 하나 둘 티셔츠와 팬티, 옷을 개어 접고 알몸도게자 하는 그런거


"제 몸과 마음은 시아님의 것 입니다... 부디 자비롭게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