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과거 공리주의를 표방한 정의의 유령이 뽕을 채우고, 금새 조롱의 표상으로 자리를 떠난 후.

진심으로 정의를 거론하는 의인은 쿨병들에게 난자 당하며 빈축을 샀지만.


온 세상이 사이다로 범벅이 된 현재.


평화를 꿈꾸며 다시 정의의 광기에 불을 지필.

이상을 안고 익사할 틋녀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