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과의 경계가 흐려지는 직업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천상세계의 힘을 취해온다든가 천사를 부린다든가 신에 의존하지 않고 강해질 방법도 갖가지고

그래서 파워 밸런스가 리미터를 뚫는 소설에서
'사실 그거 신의 힘이 아니라 네 재능이었다'를 시전하기도 하지...

더 강한 슈퍼 신으로 전종

내가 신이 된다를 시전

스펙이 일정 레벨을 넘으면 신과 합일되는건 어때

다른 신들도 부르고 보통 의지 계열은 신성에 좀 더 다가가면서 자신이 조금씩 신성이 되거나 부탁이 강제가 되는 걸 봤음.
최종적으로는 자기만의 신성을 가지고 지상의 신이 되는 쪽으로

깡스탯이 개사기고 신은 걍 보조로 이용해먹을 뿐인건 어때

본인이 강해질 수록 신의 힘도 강해질테니 나중가면 믿던 신은 주신 포지션 되고 내가 하위신 되는거 아닐까?

사제의 재능이 신(물)의 힘들받는 용량(그릇)이 커서 뛰어난거라서 용량이 신보다 강해지면 신을흡수하고 다른신도 흡수하는 전개도 가능할듯

기본적으로 신의 힘을 자주 빌려쓰니까 자신이 신격을 얻었을 때 숙련도에서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비슷한 이유로 디앤디에서 워록 클래스 설정이 좀 짜치더라.
신은 ㅈㄴ 쌔기라도 한데 악마니 요정이니 신보다는 많이 약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