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 넘었다 생각하는데 사탐이 전체적으로 저렇게 내지 않으면 등급 분포가 개판나니까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은 생각

세지 치면서 바티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고 나머지 나, 다도 룩셈부르크랑 벨기에로 대충 유추할 수 있다고 봄

국가도 아닌 왈롱 로렌 루르가 ㄱㄴㄷ에 있는데 바티칸 룩셈부르크 쯤이야.... 아닌가?

가는 바티칸 때문에 금방 알았을 거고
나다는 안도라는 몰라도 룩셈부르크 때문에라도 알 수 있을듯?

근데 ㄷ은 1939년 기준으로 맞지 않나

https://arca.live/b/city/92503775

솔직히 저거는 개오바임ㅋㅋㅋ 저렇게 지엽적인 방향의 출제는 수능의 평가 목표하고 맞지 않음. 저때 수능 킬러 문제 배제 논란 때문에 평가원 출제 방향이 23년도까지의 도표해석 및 추론을 요하는 긍정적인 방향에서 갑자기 지엽적인 지역지리 지식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뀐 걸로 기억하는데, 그럴 거면 학력고사나 보지 뭐하러 수능을 봄? 지엽적인 지식이야 언제든 인터넷 검색으로 바로 알 수 있는 것이고 대학수학에 있어 진짜 중요한 것은 추론과 사고력인데...  수능날 1등급은 받았다만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안 드는 방향의 출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