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부터 압도적인 모나
이걸 힘으로 꺼내보려 했지만 자세도 제대로 안나와서 무리라 뒤집어서 상자쪽을 위로 빼내서 뺌.
테이프로 봉인해 놨었군,
총 2단으로 되어있었음.
베이스랑 두상, 팔 있는 칸
몸통, 머리카락, 모자 있는 칸. 이렇게 두단으로 되어있음.
베이스가 좀 무거운데 3kg 쯤 되는것 같음.
다른건 자석인데 저거 머리카락이 숫핀, 암핀 고정 방식이더라?
근데 내것만 문제인건진 모르겠는데 진짜 잘 빠짐.
끼워놓고 위 사진처럼 베이스 잠깐 기울였을 뿐인데 머리카락 빠져 버린거 보임??
그래서 머리장식 토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순간접착제로 다시 붙여둠 ㅅㅂ.
그리고 숫핀 부분에 대충 집에 있던 마감제 뿌려둬서 좀 끈적하게 만들어서 넣으니까 아까보단 낫더라.
근데 언제 또 떨어질지는 모름.
이 작은 별들이 뭔가 했더니
젖꼭지 가리개인가 봄. 근데 자석도 아니고 뭔가 걸칠 수 있는데도 없어서 도저히 장착할 수가 없더라.
나중에 알아봐야겠음. 아 그리고 저 입에 물고있는 장식도 들어있는데 역시나 입에 물려지지도 않음. ㅋㅋㅋ
-> 블루택 동봉되어 있던거 찾아서 붙임.
이건 처음엔 유리구두인가 했는데
손에 걸치는 콘돔인가 봄?
근데 이것도 걸칠 수 있는 홈이라던가 없어서 손가락에서 그냥 미끄러져 내려옴. 장착할 방법이 없음.
안껴졍...
-> 이것도 블루택으로 꼈음.
왼쪽 머리장식 토르난거 접착제로 붙인건데 잘 보면 누리끼리한 흔적 보이지?
그래도 다 장착하고 나니 이쁨.
근데 합쳐 놓으니 개무겁기도 하다. 베이스 말곤 별로 무게 나가는것도 없었던것 같은데 합쳐 놓으니 들어서 옮기기 좀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듬.
상자는 고양이가 좋아하니 됐다.
두 체 전시 가능한 디럭스라 알몸버전도 있는데 진짜 둘곳 없어서 이건 좀 생각해보고 조립해야겠음.
이것도 머리카락 빠져서 장식 토르나면 울어 버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