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름값"이 중요한가봄
그걸 PD들이 모르고 그런건 아닐텐데 방송에 붙는광고나 그런게 결국 스포츠라는 과정 속에서 붙고 그런게 아니라는거겠지
전체로 넓혀보면 한국에서는 시간이 한참 지나서 그런 연령대가 다 사라질때쯤은 되어야 그런 문화가 바뀌지 않겠나 하는 내 개인적인 성급한 일반화를 하겠음...
물론 또 그때 되면 스포츠 할 젊은 사람들이 없어서 더 몰락하겟지
결국 우리가 말은 "전문화"라고 하는데 전문가를 키워내는 분야는 한국이 그냥 다른 나라 대비 가장 잘하는 기술적인 분야라거나 그런데서만 일어나는 일이고
그 외의 대부분은 문화적 배경의 한계때문에 전공이 전혀 아니어도 좋은 대학교 나오면 저것도 잘 하겟ㄱ지 하면서 아직도 돈줄을 그대로 잡고있는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는 방식이 그런데서 멈춰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식으로 해서 실제로 성과가 있었다면 그걸 성공시킨 사람도 이런 방식으로 해서 되나보다 하고 그 다음 세대에게도 반복할 확률이 높고...
슬픈 일이지...
참.. 한국사회에 그런 말이 있지. 가장 사회에서 배척되어야 할 세 부류, 마키아벨리즘, 나르시시즘, 사이코패스 이 세 부류들이 오히려 각광받고, 유명하고, 믿어줘버리는 사회가 한국 사회라고. 그래서 사이비 종교가 판치고, 음주운전같은 걸 해도 사람들이 봐주고 그러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