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1. 캐릭팔이와 동시에 재미에 집중한 느낌도 강하다



푸니싱을 만든 회사라 그런가 게임 베이스도 그렇고 전투의 흐름이나 몹들의 패턴이 확실하게 나뉘어져 있는게

캐팔이랑 모션&이펙트에만 집중하고 플레이 자체의 재미는 잘 못 챙기는 동류 게임들보다 확실하게 앞서있는 느낌

그렇다고 캐릭이나 모델링이 안꼴리는것도 아님;










2. 피드백 적극 수용



사료에 가려진건데, 전세계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이런저런 의견들을 종합해서 고쳐야 할 부분을 명확히 제시 하고 고치겠다고 말하는게 참 호감임

타겜 언급은 하기 싫지만 옆집 머기업 겜은 유명해지니까 귀 아예 싹 막은채로 운영을 씹 좆소보다도 못했던 전적이 있는데

명조도 초반에 반응도 꽤 뜨겁고 전작도 매니아층이 꽤 탄탄한지라 콧대가 높아질 법도 한데 이렇게 납작 엎드려있는게 참 대단하다고 느껴짐








3. 사료




이렇게 사료를 아끼지 않는 게임이 있었나 싶다, 심지어 이슈빨로 한탕 제대로 땡겨야 할 오픈 초기에 ㅋㅋㅋㅋㅋ

위의 장점이랑 겹치는데, 게임사의 유저들을 대한 태도가 참 ㅈㄴ 좋은 것 같음

여러모로 호감이다 ㅋㅋ













동류의 게임들 참 많이 찍먹하고 금방 폐사했는데


게임이 재밌어서 명조는 1.1만 제대로 나와주면 계속 하지 싶다


지금의 운영에서 변하지 말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