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시아에 의해 사지가 잘린 후, 극적으로 탈출한 틋녀.

 1년 가까이 시아로부터 학대와 강간을 당했지만 아직도 밝은 성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사랑 받는 틋녀.


 자신과 비슷하게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과 휠체어 레이싱을 한다거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쓴다거나, 랩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기도 하는 틋녀.

 그 과정에서 온갖 악의와 방해를 받았으나, 그럼에도 선의로 사람을 대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려는 틋녀.


 그런 틋녀가 끝내는 꺾이고 닳아서 인간을 믿지 않고,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