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멀쩡한줄 알았던 주인공이 사실 팔 한쪽이 의수라던가. 온 몸이 흉터투성이라던가. 다친걸 숨기고 숨기려다 결국 들키는 장면에서 뭔가뭔가 그런 오싹오삭한 반응이 듬.

이렇게 말하니까 좀 괴상하긴 한데. 히로인을 구하려고 큰 상처를 입었는데 숨기고. 히로인은 그것도 몰라주다. 마침내 그 큰 흉터를 봐버리고 미안하다고 오열하는.

아니 괴상한거 맞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