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고유명사 남발 ok 이런게임 많이 해봤음 여전히 알아듣기 빡세지만 몰라도 대충 알아듣는 노하우가 있음


오역 ok 좆같긴해도 언젠간 고쳐주겠거니 싶음



이런거보다 갠적으로 젤 이해안되는거는

거의 겜 극초반에 플레이하게되는 4신기를 통해 추리하는 스토리임


이 스토리가 존재할 당위성이 대체 뭘까? 싶음


결과적으로 방랑자의 과거에 대해 제대로 밝혀진 것도 아니고

금주의 현 상태에 대해 속시원하게 까발려준것도 아니고

영월인가 그 여자랑 만나게 되는 단서로 쓰였던 해시계 말고 나머지 3개는 받아서 추리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물품으로 보임

그와중에 쓸데없이 이 파트가 긴것도 상당히 큰 문제임

결과적으로 4개로 추리해서 얻은 정보는 쥐뿔도 없는데 추리하는 과정 자체는 뒤지게 김


다른 부분이야 스토리 퀄리티보다 접근성 문제지만 갠적으로 저 스토리는 그냥 삭제해도 대사 몇개만 각색하면 진행에 큰 지장 없고 진입장벽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