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오늘은 조금 일찍 작성한다.

정조대 착용 3일차 / 상시 착용 2일차

처음으로 착용 하고 자는데 성공함.

평소보다 불편한 덕분에 잠 드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무사히 잠 들었음.

점점 적응 되고 있는지 이제 쓸림 현상은 하나도 없다. 카메라로 확인해봐도 쓸리거나 붓거나 상처는 안보임.

첫날 잘 때 빼고 현재 한번도 안 벗었음. 샤워할때만 고정 벨트 풀고 다시 착용함.

덤으로 발기시 압박 받는것도 이제 적응되서 꽤 좋은 느낌임.

쾌감을 얻는건 아닌데 구속된 상태로 발기 된다는 거에 대해서 뭔가 정신적으로 만족감이 느껴지더라.

다만 오늘은 조금 위기가 있었음.

1/2일차에도 말했지만 나는 정조대 착용할때 포피를 입구밖으로 빼서 착용함. 이렇게 하면 용변 볼때 깔끔하게 처리 가능하거든

오늘도 어김없이 무의식적으로 야동 보면서 정조대 만지다가 아무생각 없이 클리 만지듯이 포피 부분 누르면서 앞뒤로 문질렀음.

근데 이게 매일 3딸 4딸 치다가 갑자기 안쳐서 그런지 꽤 민감해졌나봐. 느낌 존나 좋았음.

나도 모르게 존나 비비면서 느끼다가 까딱하면 사정할뻔 했다.

곧바로 정신 차리고 야동 끄고 찬물로 식혔음. 근데 이게 사정 직전에 멈춰서 그런가 존나 아프다.

이거 존나 몸에 안좋다는데 하... 쌀수도 없고 안쌀수도 없고 딜레마더라.

아무든 오늘 새로운 경험을 했으니 내일은 더 조심하기로 결심함

현재 목표는 7일 동안 착용 + 절대로 안 싸기

어차피 7일 이상으로 목표 잡아도 이번 달 말 조카 돌잔치 있어서 서울에 가족들하고 1박 2일로 가야 해서

무조건 풀어야 함. 아무리 그래도 돌잔치에 착용하고 갈 순 없으니까. 금딸 기준으론 최소 8일 확정임.

근데 이거 돌잔치 갔다 오면 곧바로 딸칠 각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