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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에서 꽤 자주 언급되던 최면동음

내가 제대로 몰입을 못해서 그런건지, 고간이 떨리는듯한 약간 기분좋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게 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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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마법이나 강화마법을 걸려면 베로츄를 해야 하는 프리스트와 모험하는 동음

사냥 전 강화마법 걸려고 베로츄 하다가 꼴려서 한발 뽑고 사냥 시작한다던가 하는 상황이 재밌었음

작품 후반부에 보이지 않는 상처나 독 핑계를 대며 회복마법을 걸자고 하는 프리스트가 엄청 귀엽고 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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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여행가서 집에 없는 날에 얀데레 의붓여동생에게 구속되어 역레이프 당하는 동음

청자를 묶어놓고 음어연발하며 뷰지 들이대고 애액 마시게 하며 자신과 섹스할지 아니면 사회적이나 물리적으로 죽을지 물어보는 미나세의 여동생 연기가 매우 꼴렸어

일러스트만 빼면 정말 좋은 서클인데 신작은 언제쯤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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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든 능력이든 뭐든지 청자보다 우월한 형에게 여친과 친한 여사친을 네토라레 당하는 동음

걸어다니는 최면어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넘어가는 여자들을 보면 이건 단순한 금태양 수준을 넘어서 저항할 수 없는 일종의 자연재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형에게 넘어간 여자친구가 청자에게 '함께 했던 시간을 돌려줘', '여자를 지킬 수 없다면 연애따윈 하지 마' 라고 말하는건 마치 홍수피해를 입어 힘들게 산 집을 잃은 사람에게 '저지대에 있는 집밖에 살 수 없다면 평생 집 같은건 살 생각하지 마' 라는 말을 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가슴이 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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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 시스터가 청소봉사 왔다가 존나 더러운 및붕이를 만나는 동음

더럽고 냄새나는 좆을 보고 역겨워하며 구역질하는 연기도 좋았고, 빠는 연기도 좋았어

다만 트림 부분은 들어가는 타이밍이나 볼륨 크기 등에서 이질감이 좀 심하다는게 아쉬웠음

트림은 그리 자주 나오지는 않았는데, 이왕 트림을 넣을거라면 좀 제대로 넣어주거나 아니면 아예 빼는게 차라리 나았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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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마법사를 최면어플을 이용해서 이것저것 하는 동음

상식개변, 육체조작, 인식저해, 유아퇴행, 감도증가 등등 최면물에서 나오는 여러 상황들을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시호의 오호고에 듬뿍 들어간 떡씬도 꽤 꼴렸음

최면해제 후 기억이 사라진다는 설정 때문인지 각 트랙 도입부에서 비슷한 내용이 자주 나오는게 약간 지루한거 빼면 전체적으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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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야 취한누님 2편

전편에선 이자카야와 러브호텔 분위기를 잘 살렸었는데, 이번 편도 온천여관 분위기를 제법 잘 살렸더라

술 안마신 상태에서 플레이 시에 주도하는 모습과 술 마신 후 요망하게 응석부리며 들이대는 모습의 갭이 너무 귀엽고 좋았어

연상누님 연기하는 리토도 꽤 괜찮은거 같은데 다른 동음도 나중에 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