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3줄 요약있음


위 대사는 토네리코의 인연 대사인데
여기서 토네리코가 쓰는 마술이 "책 한 권의 내용을 응축해서 현상으로서 재현한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 묘사가 마치


마밤에서 아리스가 보여줬던 마술하고 매우 흡사함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아리스는 이야기의 마술이라고 불리는데 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희귀한 마술임


결정적으로 인연대사중에 "동화 마술"을 인챈트하고 다닌다고 함 이를 통해 아리스의 마술과 토네리코의 마술의 연관성은 확실하게 있어보임

그리고



케르 쿠 미코케르의 인연예장의 해설을 보면 토네리코는 범인류사의 잃어버린 "첫번째 신비"라고하는데 이걸 일본쪽 커뮤나 옆동네 몇몇 사람들이 '이거 제 1법 얘기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왔음

또한 쿠온지 아리스의 마술은 제1법의 잔재라고 불리거나 아리스 본인이 제1법이라고 추정(사실상 확정)되는 '유미나'의 직계 후손이고 유미나는 요정으로 시계탑의 '식물과'를 창립한 초대 학부장이기도함 그리고 토네리코 역시 낙원에서 파견된 요정임


여기서 이 설명을 자세히 보면 제 1 마법의 존재방식이 벌어진 현상을 수집, 그걸 마술로 바꾼다라고하는데

https://arca.live/b/versusbattle/105297840

그걸 위 글에서 나왔던 제 1법의 카테고리가 '창조'하고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텍스쳐' 자체를 조작하는 일시적인 현실조작 부류가 아닐까?

아오자키 아오코가 지난 페그오 콜라보 이벤트에서 쿠온지 아리스의 마술을 약간 고유결계 상위호환 느낌으로 설명하는데 고유결계도 텍스쳐 위에 심상세계를 덮는 '마법'에 한 발 담고있는 대마술이라하고


아리스의 설명도 "현실을 덮어쓰는 보드게임"이라고함


또한 페스페에서 소환된 진 캐스터의 보구가

기존의 마술과 전설이 합쳐져 탄생하게된 텍스쳐조차도 속여버리는 대마술임


호수의 정령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함

페그오 2부 6장에서 밝혀지길 호수의 요정 비비안=모르간=토네리코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진 캐스터는 토네리코의 제자가 되어버림

아리스의 3대 플라이킥쇼중 하나인 플랫 스나크가 보여줬던 결계나

콜라보 이벤트에서 샤이니 스타가 의사 에테르를 진 에테르로 바꿔서 이룬 신대회귀도 모두 이 텍스쳐와 연관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럴싸해보임 애초에 샤이니 스타 자체가 성배 하위호환임



3줄 요약
1. 아리스의 마술과 토네리코의 마술은 같은 것
2. 각종 행적이나 설명을 종합한 결과 제 1 마법은 일종의 현실조작 부류일것
3. 어라 2줄로도 되네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