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인간이라는 존재가 단순 뇌에서 내려지는 명령 체계로만 있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생각함


물론 뇌의 성능이 모두 밝혀진 것이 아니기에 뭐라 말할 순 없지만. 혹시 뇌가 하드웨어라면? 이라는 상상을 해봄


왜 아무리 뛰어난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의 성능이 딸리면 버벅거리거나 정상 작동을 못 하잖아?


즉 사람이 뇌에 문제가 생기면 영혼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불러 읽지를 못한다는 거임


기본적인 명령어가 삽입된 뇌 안에 고도의 계산을 담당할 영혼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들어가고, 그게 인간이 되는 거지


그래서 죽으면 소프트웨어는 다시 원자리로 돌아가는 거야


근데 너무 허점투성이에 나 편한 가설이라, 나도 가설로만 두고 있어

너무 허무맹랑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