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가 묘하게 더 맑긴 한데 용량 때문에 같은 곡이면 그냥 mp3 고름

그정도는 클럽이나 콘서트에서나 쓰이는 스피커로 들어야 차이느껴짐 ㅋㅋ

막귀지만 경험상 차이가 있냐하면 예스고 유의미하게 체감되냐하면 글쎄긴함. 수십번 mp3로 듣다 원본 들으면 이런 소리가 더 있었구나 하고 눈치채는 정도. 다른거 집중하면 모르겠더라
원본에서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mp3뽑으면 별 차이 없다고 느끼고 어디 한두번 변환되면서 굴러먹다온 mp3는 좀 체감되더라

물탱크가 얼마나 차이나던 결국 수도꼭지만큼의 물만 나온다.

wav는 무손실원본. mp3는 손실압축.
근데 진지하게 이거 차이 느끼려면 음향기기에 최소 수천은 들인 환경에서, 음감이 좀 있는 놈들이 될까 말까일걸

솔직히 어느정도 체감된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용량 10배 먹을만큼이냐하면 그건 아님

없다고 봐야지. 구분한다는 사림은 있지만 블라인드테스트 통과한사람은 없으니. 청력에 문제가 있어서 특정 주파수대역에 엄청나게 민감한게 아니면 구분 못함. 무선이라면 모를까.

차이는 나는데 그 용량차이 감당하면서 들을정도는 아니라서 나도 wav파일 싹다 mp3로 바꿔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