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을 “본인이” 외워서 하는게 아니라 “머슬메모리”로 외워서 하는거임
즉 일정 부분을 계속 손가락에 입력을 해서 깰때까지 무한반복하는거
보통 지메인들의 연습방법은 Start Position 활용해서 95-96부터 100까지 하고 천천히 0으로 다다가는거
거기에 머슬메모리로 외워둬도 그때그때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는 만큼 때에 따라서 클릭 타이밍 수정을 해줘야하지

그래서 지메인들은 Unsight readable을 굉장히 싫어함
리듬게임관 다르게 싱크고 뭐고 없고, 그때그때 클릭 타이밍이 바뀌기 때문에 시야에 대한 의존이 상당한데
암막이나 미러포탈같이 플레이어 위치를 특정할 수 없게 만들면 타이밍이 죄다 꼬여버리니까

대표적으로 Seturan이 Arctic Lights를 깰때 원래대로면 그냥 클릭한 뒤에 바로 떼서 내려가도 사는 거지만 이전에 클릭한 게 너무 일찍 떼져서 한번 더 클릭해야했었던 일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