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아 시작한지 두 번의 보름이 지나며 스토리에 더욱 더 깊이 몰입중이에요

트리니티 3편은 확실히 임팩트가 크게 남을 것 같습니다.

가장 스토리가 심오하면서도 어두운 챕터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명장면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 학생들이 다 같이 너덜너덜해지고 피까지 나는데도 선생님을 보호하는 장면이 진짜 비장해서 가슴이 웅장해졌어요

아즈사랑 히후미 서사는 짠해서 즙 짜버릴 뻔했지만 그래도 정신적 극복과 성장이 굉장히 잘 묘사되어서 보기 좋았어요

중간중간에 츠루기의 반전미랑 하나코의 섹드립 같은 것도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키에서 본 대로 막판전에서 텐트 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