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1. 노잼. 처음에야 순애? 느낌 났지만 학교 같이 오가는거나 화관 만들어주는것 외에 얘가 능동적으로 뭐 하자고 한적 본적없음. 데이트도 항상 PC가 신청해야하는 느낌이고 연인되어도 각별한 느낌 안듬. 할로윈때 얘 크로스드레싱 시키는것 말고 참신한 이벤트가 없음.


2. 물값 고작 푼돈만 줌(플레이어 지갑에 추가도 안됨) 이새끼는 장사하면서 물값 알아보지도 않는거임? 그리고 역사수업 시험때 컨닝하다가 이새끼가 방해하고 도둑질할때도 '도둑질은 나빠!' 이지랄. 평생 나데나데만받고 살았나 대가리 꽃밭임. 


3.PC가 모르는 사이에 안면이 다른 캐릭터들이랑 있고 좀 이쁨받음.Pc는 강간당하고 폭행당하는데 이새끼는 평일에는 방에서 남는시간 쳐 게임만 하면서 주말에만 일함. 다른 고아랑 PC들은 매일매일 좆되게 일해서 베일리에게 상납급 바쳐야함. 가장 개빡친게 유적발굴 이벤트에서 렌이 로빈 반가워하고 로빈이 렌 꺼려하는거 보면 기분 찝찝함. Pc는 레미농장 들어가거나 감방가야만 렌 만날수 있는데 이새끼는 가만히 있어도 대가리 꽃밭인것때문에 모브캐에게도 고평가 받음.


4.도움이 안됨. 휘트니는 전투명성셔틀이나 전용 챙녀되면 종종 PC 구해주기라도 함. 학교일진의 깔되서 좀 도움됨. 카일라는 후츠스프레이 공급처임. 게다가 플레이어가 로빈 빛 대신 맡아줘도 고마워하는 느낌이 거의 안듬. 점심식사때 괴롭힘당하는거 도와주다가 강간당해도 이새끼가 난입해서 도와주지도 못함. 아니, 안하는건가? 끝나고나서야 한마디 찍하고 별거없음...도움만 받고 입 싹닫는 새끼.


요약하면 업뎃없어서 심심하고 단조롭고 미친 세계에서 위선적인 느낌이 들정도로 세상물정모르는데 PC가 고생하는것만큼 로빈이 고생하지도 않아서 뭔가 메리수비슷한거? 꿀빨러 보는 느낌임. 초창기부터 있던 연애대상인데 비연애대상들보다 매력이 딸려...


가끔 귀엽긴 한데 난 항상 로빈 부두나 지하창관으로 보내서 학대하고싶음. 괘씸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