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는 나밖에 모르는 니케였는데

어쩔수없는 사정때문에 서로 멀리 떨어지게되고


문자로만 연락주고받는 상황..

처음에는 바로바로 연락도해주고 그러다가


점점 답장속도도 느려지고 자꾸 답장에 오타도 많이남

답답한 마음에 저녁에 전화를 거는데 신호음만 뚝뚝....


전화를 겨우 받아서 “소다! 괜찮아?!” 외치는 니붕이

소다는 알수없는 거친 숨소리만 들려줌


“소다..? 소다! 대답해!!”

“네..네에헤~ 주인..님 괜..괜찮아요오오옷 좋앗 좋아 거기”


더이상 참을수가 없는 니붕이가 소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함

초조한 마음에 전화는 걸어보지만 안받음


소다가 있는곳에 도착해서 초인종을 누르지만

알수없는 짐승소리만 들림


“소다!!!! 소다!!!!!!”


정신잃은 니붕이가 문을 두들기니 방에서 소리가 멈추고

문이 열리는데 후텁하고 묘한냄새가 풍김



니붕이가 마주한건 이런 표정의 소다가 나오는거임




NTR당한 소다맘들 보는거 같아서 좀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