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밑에 요약있음


와타시.. 핸드를 혐오하는 호구의 기질을 타고난 챈러..


저번 주 얼굴 안보이는 프로필인 푸게에 대가리 박았는데 의외로 이쁘길래 즐달이다~하면서 본게임하는데 핸드로 끝난 전적이 있음....


이번 주는 기필고 시원하게 발사할 생각으로 뉴페 왔다는 단골 건마를 감.

나이는 서른중반이지만 딱 업소삘나는 미시상에 말랑한 의슴가진 내 기준 완벽한 푸잉누님이 나옴.


야레야레.. 이거 저번주의 굴욕을 만회할 절호의 찬스다!라고 생각하고 마사지 받는 내내 이쁘다고 플러팅 갈기고 본게임 시작.

근데 이게 왠일? 연식이 있어서 그런지 젤을 많이 뿌린건지 신호가 안옴....(사실 내 문제임)


결국 죽어버린 내 반려봉과 함께 고개숙인 나붕이..

나 이쁘다면서 왜 피니시 못하냐는 핀잔들을 때 억장이 무너졌다.. 핸드해준다는거 하지 말라하고 오열하며 나옴 ㅠ


이대론 안되겠다 다시 푸게를 뒤지며 모험을 나선 나.

푸게는 옵션이 많을수록 즐달확률이 높아지는 법!

평소 점찍어둔 두 군데 연락했지만 둘 다출근을 안했다네..? 일요일이라 다들 데이트하러 갔나봄 본 적은 없지만 다음에 내 맥스봉으로 혼내줄 예정 ㅋㅋ


여튼 삼순위도 아니고 그냥 아무데나 출근 한 애 예약잡고 기대없이 들어감.

역시나 프로필은 향 첨가한 수준이였고 어차피 기대 안했으니깐 어떻게든 빼고보자라는 마음으로 샤워 후

여상으로 시작한 그녀...

근데 여상 타더니 혼자 폭주함;; 모터단듯이 흔들더니 뭔가 힘들어보여서 정상위로 체인지해줬음

그래서 신나게 연속찌르기 들어가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30초인가 지난 시점에 갑자기 으윽..거리더니 아래에 뜨끈한 액체가 나옴.. 첨에 오줌싼줄알았다; 그러곤 자긴 피니쉬래 ㅋㅋ 야동에서나 보던 걸 직접 보니깐 뭔가 흥분됐음. 이거 더 괴롭혀줘야지 하면서 계속 찌르니깐 죽을라하더라 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여상으로 하는걸 선호하지만 챈에서 프론본 얘기 많이 들어서 시도해봤음. 진찌 깊숙히 들어가고 감도 장난 아니더라 ㅇㅇ 참지못하고 시원하게 즐달해버림...

정리하고 얘기 좀 나누는데 한국 온 지 한달밖에 안된 푸린이라네.. 열심히 번역기 돌리면서 얘기도 많이 해주고 애가 참 귀여웠음 ㅋㅋ


여튼 백만년만에 즐달해서 기분이 아주 좋구만 ㅎㅎ 나중에 진짜 갈 데 없으면 한 번 쯤은 다시 가볼만한 곳이였음.


아 그리고 챈러들 왁싱 꼭 하셈 서비스랑(이건 기분탓일수도 있음) 만족감이 달라짐 ㅇㅇ

챈러들도 다들 갸차성공하길 기원할게~


3줄요약 - 즐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