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은 사실이지만
아이보라가 ASUS 메인보드만 20년 가까이해서 기판 문제에 대한 짬바와 RMA 경력이 장난 아닌데다가 ST컴이나 인텍에 비해 3~4만원 싸게 팔고 문제 생기면 진짜 빠삭하게 온갖 지식 전수 하듯이 다 알려줌
신뢰는 유니폼과 기술력에서 나오는 법이라는 걸 그 때 배움.
문제는 다른 AS센터에 비해서 공돌이 마인드라 좀 불친절해서 그렇지...
그것도 있긴 한데 예전에는 리퍼 교환 제품 작동유무 확인도 안하고 보내는 게 컸음. 나도 맨 처음 조립일 할 때 아이보라 많이 취급했었고, 거기서 배운 이상 증상별 문재 발생 관련 지식들을 배웠던 점은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교환받은 제품이 구리스가 떡져있는 경우도 있었고, 램 슬롯이 완전히 나간 제품이 왔어서 결국 유상수리 다시 보낸 적도 있었음. 결국 여러번 데이다보니까 그냥 내가 직접 수리하게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