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가벼운 투닥투닥으로 시작된 주먹질..

이제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입니다

아내를 사랑하기에 그동안 어떻게든 버텼습니다만

결국 참다 참다 어제 더 이상은 이렇게 못 살겠다며 이혼 해달라고 했습니다

정신 차리고 나니 오늘 아침이더군요.. 맞다가 기절한 거 같아요

왠지는 몰라도 오늘은 아직 안 맞았습니다만 또 언제 때릴지 모르니 너무 두렵습니다

직장 동료가 운기군에 신고해보라고 해서 이렇게 메시지 남ㄱ  ㅣㅁ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