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로봇물을 좋아하다 보니 간혹 이렇게 360도 시야 확보 목적으로 머리 두개 붙여놓는 형태도 있더라.


각 머리가 사이가 안 좋다는 설정도 가끔 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실전성을 따지면...굳이? 싶긴 함.


인간이 머리 두 개면 모를까, 굳이 시각이나 청각 등 감각 인지는 열이나 전류 등 굳이 시각 아니여도 트레이스 가능한게 로봇이잖아?


굳이 감지형태로 쓸거면 저렇게 비효율적으로 머리 두 개 붙여놔서 약점 늘리는 것보단 내장 센서나 다른 보조장비 등을 업글시켜주는 게 더 맞지 않나 보긴 하는데...


다른 장붕이들 생각은 어떰? 솔직히 디자인은 잘 다루면 나쁘진 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