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초붕이 여러분

 

곧 다시 시간 좀 날 거 같아서 쓰던 소설 막편 작업 재개할 거 같은데, 그 전에 가볍게 최근 gts 야겜 소식 정리해볼까 해서 왔습니다.

(전부 다 정리한 건 아니고 사이즈 페티시적인 요소가 있는, 리얼 위주의 게임 몇 개 가져온 것 뿐이라 너무 기대는 ㄴㄴ)

 


1. ネゴシエーション×モンスター (네고시에이션 X 몬스터)

https://www.dlsite.com/maniax/work/=/product_id/RJ01186364.html/?locale=ko_KR



사이즈 페티시+소프트펨돔 야겜 제작자인 'きょむのうりば(코무노 우리바, 의역하자면 대충 '허무의 판매소'쯤?) 작가가 최근 신작을 발매함.

이름하야 네고시에이션 X 몬스터!

 

해석하면 원래 '협상 X 몬스터'쯤이 맞는데 처음에 왠지 '협동 몬스터'로 이름이 들어온 적이 있어서 아마 두 가지 이름으로 나돌거임.

여하튼 다른 챈에서는 꽤 히트였고 판매 성적도 상당히 좋은데도 초챈에 거론되지 않아서 약간 의아했던 게임임.

 

개요: 몬스터 세계로 넘어와 헤메이는 한 소년. 빨리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주변엔 호심탐탐 자신을 덮치려는 커다란 몬스터 눈나들뿐! 힘으로도, 체격으로도 지는 소년은 몬스터 누나들을 설득해서 살 길을 찾아야 한다!


이미지:


보시다시피 기본적으로 리얼급에 만족스러운 사이즈로 여캐들이 나온데다 금손인 작가라 꽤 할 맛나는 게임일 거임. 나는 한번에 몰아서 하려고 아직 안해봤는디 해본 사람들 평은 꿀잼 & 개꼴이라니 초붕이들도 츄라이 해보시길 바람.


주의할만한 점은 딱히 없지만, 기본적으로 사이즈 페티쉬+소프트펨돔이라 역강간 요소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라면 비추.

그게 아니라면, 소인답게 커다란 눈나들한테 짜여야겠지?



*번외: 커다란 여자에게 옮겨져 (큰 여자에게 옮겨져)

혹시 위 게임이 맘에 들었으면 작가의 전작인 '커다란 여자에게 옮겨져'도 추천해.

https://www.dlsite.com/maniax/work/=/product_id/RJ389725.html


개요: 방과후, 거유 여고생 3명과 함께 학교에 갇힌 남고생. 그러나 그는 갑자기 1/3로 축소되었고 몸에 맞는 옷이 없어 파들파들 떠는데... 그걸 본 주변 여고생들이 얼굴을 붉히며 그를 '안고 다니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의외의 성욕이 동하고... 아기처럼 옮겨지는 남고생과 여고생 3명, 그들은 학교를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가?


출발비디오 여행식 소개는 이쯤할게. 챈엔 몇 번인가 언급된 적은 있는데 왜인지 그렇게 화제되진 못하고 사라짐. 애초에 야겜 비중이 그렇게 높은 챈은 아니라서 그럴지도. 이 게임은 퍼즐 기반이라 아무래도 번역 상태가 좋아야 하는데, 기계번역이라 심챈에 힌트 모음집 번역해서 올려둔 사람 있음. 그거 참고하면 깰 수 있고, 아니라면 직접 일본어 버전을 구매해서 텍스트 후킹 혹은 직독하면 됨.


이미지: 


그림체도 훌륭하고 시츄도 좋아서 리얼 좋아한다면 꼭 해보길 바랄게.



 2. 山姥のいる家で (야마가미가 있는 집에서)

https://www.dlsite.com/maniax/work/=/product_id/RJ01186681.html

짧은 소개: 3D 1인칭 게임임. 설정은 괴저택에서 쫓아오는 장신의 여자한테 살아남는 것.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이미지의 모델링이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리고 리얼 좋아한다면 해볼만할지도.

소개할 말이 없어 빠르게 넘기겠음.


3. Resistance to Giantess (제작중, 체험판 배포 중)

misottyo 게임 제작 채널: https://ci-en.dlsite.com/creator/10214



소개: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최근 Cien에서 찾은 3D 거인녀 crush 게임 제작자. 거대한 여캐들이 도시를 밟고 엉덩이로 짓누를 때 유저가 총을 들고 맞서 싸우는 설정임.


지원할 경우 최신 업데이트판을 계속 즐길 수 있고, 아니어도 3개월 전 업데이트 판은 무료 제공임. 3D 거인녀 슈팅/crush에 관심 있으면 추천함.


4. 나와 서큐버스 (출시예정)

https://www.dlsite.com/maniax/announce/=/product_id/RJ01115110.html


소개: 리얼, 오네쇼타 좋아한다면 추천. 쇼타 용사가 서큐버스와 주변 누나들의 유혹을 받으며 모험을 하는 이야기임. 지원자 한정으로 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5000자인가를 전담 성우분이 녹음해서 보내주는 이벤트를 했고, 저 화면의 보라머리 서큐버스(마더 서큐버스)는 다키마쿠라 판매중임.

다소 GTS에 집중한 서클은 아니지만 리얼 사이즈 게임을 좋아하거나 소프트펨돔 취향이라면 꼭 시도하길 바람.


* 번외: 작은 로키와 위그드라실의 미궁

https://www.dlsite.com/maniax/work/=/product_id/RJ389593.html

해당 제작자의 전작임. AI처럼 보이는 이미지지만 그건 작가 특색이고 실제론 AI 안 쓴 거임. 여하튼 마찬가지로 리얼, 오네쇼타, 소프트펨돔 장르이나, 여기선 2번째 스테이지 보스가 거대녀 둘이라 진짜 거대한 여자 게임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약간 추천함.



5. 유혹조직 빅센트 (誘惑組織ヴィクセント) (제작중, 1스테이지 체험판 배포 중)

제작자: https://ci-en.dlsite.com/creator/312

주의: 갈두, 폭유, (약펨돔)





소개: 전에 챈에 소개했던 출시 예정작, '유혹조직 일로메츠카이'의 새로운 제목(참고: https://arca.live/b/giantess2/83574378?target=all&keyword=%EC%9D%B4%EB%A1%9C%EB%A9%94%EC%B8%A0&p=1)임. <유혹금지법>이 집행된 후, 키 크고 몸매가 좋은 여자만이 자손을 남기고, 반대로 남성은 점점 신체가 약하게 진화하여 남자는 키 150cm의 왜소한 체구, 여자는 키 180cm대의 폭유를 갖게 된 세계임. 주인공인 경찰은 압도적인 거체로 남성들을 유혹하고 희롱하는 여자들만의 범죄조직, '빅센트'를 소탕하기 위해 빈센트가 점거한 섬에 투입된다는 이야기.


아직 미출시작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작품임. 위 어떤 작들보다도 '사이즈 페티시'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제작자가 갈두 취향이라 핑크핑크 유두는 게임 중 많이 보진 못할 거임. 뭐, 난 개인적으로 갈두가 더 좋지만.


근황상 체험판인 제1스테이지 이후 결말까지의 스테이지 구상은 거의 끝났고 현재 제2스테이지 제작 중임.

제작 중 사진



이번엔 다른 작가들한테 일러스트를 몇 개 의뢰했는데

풋잡 전문으로 보이는 여간부 (신장 178cm 즈음)


같은 작가한테 아래 그림도 의뢰

 


폭유 전문(?) 간부한테도

그림을 의뢰했음.


아마 내후년 출시할 것 같은데 출시하면 반드시 해야할 게임으로 학수고대중.






막 대단한 정보가 있는 건 아니고 굉장히 두서없지만,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싶은 정도로 읽어주면 고마울 것 같음.

야겜계에도 거대한 여자들이 더더욱 발을 들이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일게.

그럼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