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시간이 별로 없어서 이제야 스토리 6막까지 다봄.


원래 언니겜 하다가 넘어와서 이런저런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딱 예상대로의 느낌?


액션은 뭐 전작부터 잘 하던 요소라서 걱정 안했음. 하면서도 전투는 진짜 만족스러웠음.


스토리...는 1막부터 3막이 좀 그랬고 4, 5막은 좋았고 6막은 급전개가 너무 심한느낌.

굳이 앞에 이야기 다 넣고나서 6막 하나로 이걸 다 전개해야 했을까.. 5막이 세계관 설명도 나오고 제일 좋았다.


그리고 연출 이랑 전투 보다 보니까 느낀건데, 원래 약간 소울류? 느낌으로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데메크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듬. 콤보도 그렇고 전투 템포도 데메크하던 느낌에 제일 가까움.


연출도 6막 전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6막은 데메크 영향이 진짜 강하게 들어간 느낌임.

부서진 집 + 파편 옮겨서 이리저리 다니는거 DMC데메크 해봤던 사람들이면 데자뷰 씨게 올듯.

석상들어가는거 + 내부는 데메크5 스토리 느낌 진짜 강하게 났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기본 몬스터 모습도 꽤 비슷한듯?


아쉬운점들도 있긴 한데 구조적으로 잘못됐다 이런 느낌은 없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