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닭뛰어다니는 PV영상나온뒤)



"자 여러분 마비노기 이터니티에 대해 많은 기대와 기다림이 있으시죠?"


"저희가 이번에 위 PV를 약간 쿠키영상처럼 보여드리려 했지만, 마비노기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터니티의 시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대충 타라브금)


"여러분들이 이터니티에 기대가 많으신 만큼, 저희가 여러가지 마을을 아직 포팅만 하고 티르코네일 만큼 꾸미지 못해 많이 미흡한 모습입니다. 대신 전투시연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최근에 가장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 각 아르카나들의 주력스킬을 이렇게 언리얼엔진 환경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대충 테스트용 목각인형에 라스매,아윈밀,런지등등 박는영상)


"또한, 아르카나 뿐 아니라 각 전투 재능별 스킬도 하나씩 준비했는데요, 아쉽게도 생활재능은 UI개선등의 이유로 아직 보여드리기 미흡하다 생각되어 보여드릴 수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충 각 재능별로 많이 쓰는 스킬들 하나씩 보여주는 영상)



"이렇게 저희가 준비한 전투 시연 영상은 여기까지지만, 마비노기를 사랑하고 즐기시는분들의 알파이자 오메가, 

캐릭터 꾸미기에 가장 많이쓰는 기능인 염색기능과, 포팅이 어느정도 된 몆몆 의상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대충 이 장면 보여주고난뒤)

"하..하하 여러분 머리카락이 몸을 많이 뚫네요.. 디렉터가 되기 전엔 개발팀장이었던 저 민경훈이 직접 이터니티팀에 가서 잘 이야기해서 여러분들이 즐기실때는 저런 문제가 없도록 하겠구요, 다들 기대 되시나요?"




"아쉽지만 이터니티는 개발진행도가 15%정도 진행되어 여러분들이 즐기시려면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여, 대신 저희가 이번에 여러분들께 자그마한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대충 화면 어두워지면서 번개이펙트나오며 어흥!소리)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어린 케라우노스입니다!!"


"아쉽게도 이번엔 아쉽게도 신규 재능과 위 시연영상들을 만들며 시간이 부족해 신규 아르카나를 선보이지 못해 이것저것 선물을 더 드리고 싶었지만, 더 많은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마비노기의 내일도 함께 해 주실거죠??"



쓰고보니 좀 찐따같긴한데 명색이 MMORPG인데 전투시연 단 한개도없이 아무리 마비노기가 3d아바타채팅겜이라고 한다지만 걸어다니고 옷갈아입고 염색하는것 만 보여줘서 좀 많이 실망함..

이터니티 영상볼때 6시방향에 스킬바있길래 적어도 캠프파이어 피우고 악기연주라도 하려나?싶었는데 그것도없었고.....


좀 많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