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용녀 좋다고 하니까 당연하게 용녀 픽업해서 시작햇는데,


스텟깡패+방깍+확률화상.

이 자체가 좋은지 모르겠다.


화상 자체는 캐릭터가 얼마나 쌔든지 단단하던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로 대처가 되는 점.

어차피 레이드에서나 화상 쓸 테니까,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함.


그럼 스텟깡패랑 방깍을 생각하면 되는데,


스텟깡패의 좋은점은, 단단하고 딜이 좋다는 거임.


단단하고 딜이 좋으면, 레이드나 스토리에서 좋겠지?


근데 나는 아니라고 생각함.


스토리에서는 이번 젖소년으로 프리패스임.


ep무기 달아주고 스킬 매턴 쓰면 지들끼리 싸우다가 죽음.


탱킹의 의미도 없고, 젖소년 전체기니까 용녀의 범위 공격도 의미가 없음.


스토리에 큰 의미가 없다면, 레이드는 어떨까.


나는 레이드를 이렇게 판단함.


상태이상으로 공략하기.


화상 걸리는 보스는 3성짜리 쓰면 된다고 치고,


보스마다 마비나, 빙결, 침묵 그런 약점이 있는걸로 알거든?


그럼 그 마비나 빙결 침묵의 캐릭터들을 들고가서, 딜만 하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함.


방어력 체력 높아서 대신 맞아준다 그런 상황보다, cc걸고 딜 제일 높게 나오는 캐릭터들로 패는거지.


자인이든 단검캐릭이든 몸이 약한대신, 딜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잖아.


cc걸고 최대한 딜 꼽는게 좋은거 아닌가 싶음.


그리고, 캐릭터가 아무리 단단하고 잘 버틴다고 해도, cc거는게 딜이 안 들어오니까 안정적임.


실제로, 하드 레이드서  cc걸고  안정적으로 점수벌고있음.


cc자체도 확률이라서 그 동안 맞아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레이드 체력 40만 하드까지 앞라인 전복된 경험은 없음.




마지막으로 방깍을 생각 해 보면, 체감상 방깍 의미가 없는느낌임.


용녀 키우던 계정 버리고 뉴바디로 갈아타면서 다른 캐릭 키웟는데, 스토리 막히는것도 없고 레이드에서 딜은 오히려 더 잘나옴.


방깍에 대해 정확한 수치 비교가 필요하긴 한데, 스토리나 레이드나 필수적이다 라는 느낌은 아직까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