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로ㅡ망이 있다면 은신플레이로 폭딜을 날리고

상대의 공격을 회피기동 해주는거다

왜인진 몰라도 공격을 맞을듯 말듯하게 피해주면 쾌감이 느껴진다





속도가 빠른 초계함을써서 함대함전에서 히트&런 전략으로 상대를 피곤하게 만든다

가능하면 무게를 줄이고싶다.


스텔스외장을 써서 상대의 공격범위 안에 들어가도 들키지않고 기습할수있다

거기에 더해 은신감지기술도 없는 만만한놈들 상대로 뺑소니가 훨씬 쉬워진다.


함 자체가 히트&런을 전제로 설계되었으니 코어와 하드웨어는 쓸데없이 비싸지않고 동시에 너무 구식이지도 않은 무난한걸로 사용한다.



스텔스 외장으로 적과 어느정도 근접할수도 있고 빠른 속도를 위해 무게를 줄여야해서 무기는 많이 달지않는다.

초음속 미사일은 선미에 달아서 기습공격용

자동샷건은 측면에 달아서 근접사격용

매스 드라이버는 후미에 달아서 추격 견제용으로 사용한다.



스텔스 외장을 쓰고서도 들켰을 경우를 대비한 두개의 배리어

일반적인 탄환들은 초계함의 빠른 속도와 나노드론 배리어를 믿고 피하고

나노드론 배리어로도 버티지못할 강공격은 이모탈 배리어가 대폭 감소시켜준다.

배리어만 두개나 보강했으니 함체 장갑은 종이비행기 수준이다.


함선은 나 혼자 운행할것이므로 지휘통제실은 공간도 없고 딱히 필요할것같지 않다

하지만 속도와 회피기동은 못참지

나머지는 내 구린 에임실력을 보조해줄 에임핵과 엔진 과열을 막아줄 쿨링시스템

그리고 내 작은 초계함을 가능한 오래 굴려줄 에너지모듈이다.


물리 방어 체계는 넣지 않았다.

함 자체가 종이장갑이라 암 실드의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고 수리 드론과 국지 방어기는 히트&런 컨셉과 맞지 않아 무게를 줄이는 겸 제외했다.


신속하게 기습 타이밍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될것같다


단독운행 필수 HUD에 더불어 차세대 송신기와 함께

기습 타이밍을 보는데 도움을 줄 감지망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미확인 발사체가 초음속으로 날아오게해 상대가 전력을 가늠하기 어렵게한다.

전술 가상공간 전자기는 스텔스 외장이 해킹 등 모종의 이유로 작동하지 않거나 은신 감지기술을 가진 상대에게도 히트&런 전략을 더욱 안전하게 운행할수있다.


거의 모든 기능이 함대함전투에 몰려있어서 전자전 능력이 없다시피해 이를 보완해줄 전자전 인공지능을 넣어줬다.


가능한 무게를 줄이고 히트&런에 특화된 고속 스텔스 초계함이 완성되었다.

이제 이걸 끌고 우주로 나가서 극한의 스릴감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