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경찰 베테랑도 그렇고 여경도 그렇고 저런 사람들이 승진 계속 성공하고 한자리 해야하는데

https://arca.live/b/singbung/49851676

이거구만. 잘한건 잘한건데 이 악물고 억까하는 애들 있어서 답답했음.

저건 진짜 잘한거네

선임경찰의 상황파악 및 오더도 좋았고 여경도 밍기적거리지 않고 빨리와서 흉기뺏은건데 억까하는 건 좀 아닌것 같긴 해

솔까 재압이고 뭐고 남의 손에 들린 칼 뺏는건 엄청 위험한 일인데 그걸 할 각오가 되있고 실행할 능력도 있으면 경찰 못할 이유가 없음.

남자든 여자든 잘한거는 잘한거지

억까하는 것들 마인드는 굳이 여경이라고 특정지은건 여경도 할 때는 한다는 선전 아니냐라는 마인드도 있지 않을까
뭐 만약 동료 경찰이라 했다면 반대로 꼴페미 측에서 왜 여자가 잘한 건 숨기려드냐며 개지랄 떨었으려나
생각하니 둘다 좆같네

여경이고 뭐고 잘한거지

아니 영상보니까 저상황에서 경찰이 칼못빼는거 자체가 문제고 
당연히 경찰이 해야할걸 했는데  뉴스 제보에다가 물고 빨고 지랄낫ㄴ ㅔ

경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면 저건 당연한 거고 쟤들이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일 제대로 처리하기는커녕 아예 직무를 유기하는 사람이 있다 보니 뉴스 기사가 되는 게 아닐까 싶다

칼 잘 뺏어도 칭찬해야 할 정도로 여경이 못난거지....

왜 테이저 안 쏘지

그냥 경찰이 신속히 합동으로 일처리한거정도의 미담이지 둘다 잘한거임

아니 칼 잘뺏는건 당연한게 아니지 물론 회떠져서 피질질흘러도 뺏어야하는건 맞지만 소방관이 불길속으로 들어갈때 그걸 당연하죠 ㅋㅋ 이러진 않는거처럼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지

도망간 누구들보단 낫지

딴놈들 자르고 얘 끼워넣자 ㅋㅋㅋㅋ

자기 할 일을 알고서, 자기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함.
여경들의 신체적 조건이 여전한 문제이긴 하지만, 적어도 위 영상에서 여경이 뭐 못했다고 폄하할 이유는 없어 보임.
경찰이 할 일을 제대로 알고서 경찰로서 일을 한 거니 칭찬받을만함.

그와는 별개로 요 근래 언론과 정부 탓에 '여경 띄워주기'냐고 의심받는 건 안타까운 현실이라 생각함.
억지로 여론 움직이려다 역풍 맞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저런 마인드의 경찰이 많아졌음 좋겠다.'는 응원이 많았으면 좋겠다.

경찰이니까 당연히 할 일이지는 에바라고 본다
그렇게 따지면 직업군인이나 소방관처럼 남들보다 더 위험에 노출된 직업군에서 한 일들도 칭찬할 일이 아무것도 없잖아
용기있는 일을 하는 게 의무지만 의무라고 감사하거나 칭찬할 일이 전혀 아니라는 건 기운빠지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