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IsEckEHlrLU


WE P226 리뷰임.

요즘 VFC P226 많이 보이던데 WE도 나름 맛있다고...

(나도 VFC P226 만져보고 싶다...ㅎ)


아무튼 대략 특징들을 살펴보겠음.


1. 슬라이드 느낌

유격이 꽤 있어서 좀 덜그럭거림. 영상보면 손으로 흔들었을 때 상당히 덜그럭 거리는 걸 볼 수 있음.

근데 좀 놀란 건 슬라이드가 걸리는 느낌 거의 없이 엄청 부드러움. 슬라이드가 너무 부드러워서 자꾸 손이 간다. ㅎㅎ


2. 디코킹

디코킹 기능이 있음. 좀 놀란 건 그립 뜯어서 부품을 살펴봤는데 실총이랑 정말 비슷하게 해놨더라고?

좀 만족스러움


3. 반동

출시한 지 꽤 된 제품이라서 반동 약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하더라고? 기대 이상이어서 좀 놀랐음. ㅋㅋ


4. 파-킨

챔버 나사 아래쪽 부분 아주 잘 부서진다고 소문남 ㅋㅋ 작동에는 문제 없지만 챔버가 아주 흔들리겠지? 나중에 스틸 챔버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듯함.

해머가 아연인 듯 함. 겁나게 갈려서 나중에는 더블액션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내 거는 보강해놨는데 나중에 다시 손봐줘야겠음. ㅠ


5. 외관

쓸까말까 하다 특이한 점이 조금 있어서 써봄.

후면에 공이가 있는데 공이 쪽에 스프링이 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누르면 아주 조금씩 들어감. 좀 귀여운 부분 ㅋㅋ

아쉬운 부분은 몰드 처리된 부분이 많다는 것. 요즘은 익스트랙터가 움직이는 제품이 많은데 얘는 몰드임.

아웃바렐 탄피배출구 쪽 윗면이 처음부터 은색임. 그냥 도장이 안돼있음. 왜 그렇게 만든지는 모르겠는데... 사용하다 까지는 것 때문에 그렇게 만들었나? 잘 모르겠음...


우덜이라 하면 싸구려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 싶은데, 맞다.

그래도 P226은 WE의 실수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로 괜찮은 것 같다. (아님 말고...ㅎ)

저가형 핸드건 찾는데 시그 좋아하면 나쁘지 않을지도...? (VFC거 안만져봐서 하는 말일지도 모름 😂)


+ 플컨 행사로 다들 정신없는 것 같은데 별탈 없이 모두가 즐겁게 잘 다녀오길바람 ㅎㅎ


- 유튜브 홍보관련 주딱의 확인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