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벤트 참여할 생각이 없었지만 참여가 저조하다는 말을 듣고 2주일만에 외출함,,,


부붕이답게 허버허버 쳐먹고 뒤늦게 사진찍음


사진 보면 알겠지만 카페 이름은 수리브라운


수리부엉이는 알겠는데 왜 브라운인가? 하고 사장님한테 여쭤봤더니 생각나는 색이 갈색이라 그랬다고 함. 



사진으로 보다시피 카페 내부가 전체적으로 나무나무함. 


인테리어 때문에 갈색이 생각났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하루 2번이나 사람에게 말걸기는 찐따 부붕이에게 난이도가 넘 높았음


주 메뉴인 커피는 대부분 산미가 강했음. 미온수와 초콜릿 하나도 세트로 서빙해주심. 수준이 나쁘지 않았지만 물 온도가 조금만 더 높았으면 좋았을 것 같음. 가격은 드롭커피 기준 6000~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