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니들을 위한 신결 덱 가이드라인


브리니 아니면 다 아는 내용

사실 상위권 카카시가 제일 편하긴한데 그냥 씀 ㅡㅡ




1. 필수 3성 용병 라인





1) 철밥통 4인방(아리네스, 현월, 슬론, 마론) 4/9

아리네스(공증, 치확, 보호막, 능력치 감소 정화)
현월(공증, 치확, 치피, 공격방해 정화)
마론(침묵, 실명, 저주)
슬론(부패, 중독 반격)

신결 공무원 4인방으로
덱 컨셉에 따라 하나 내지 둘이 빠지는 경우가 있긴하나
헬덱이든 헬 카운터 덱이든 대부분 들어가는 철밥통.

신결 지분도 절대적일뿐더러 시나리오, 악성 필수급 용병들인 것도 장점


2) 도발캐 1 (론, 호란, 벤츠) 5/9








스킬 구성은 공격 후 도발, 반격 혹은 반사로 대체로 동일

상대 딜러의 폭딜, 마론의 침묵 등을 흡수하기 위한 도발캐.
상대방의 폭딜을 반사해서 동귀어진하기에는 벤츠가 제일 좋으나 탱이 부실하며
룬 세팅에 따라 달라지나 호란이 탱/반격 밸런스가 좋아 잘 쓰이는 편
론은 방어캐 추뎀이 있는 알체, 베아로부터 잘 버틴다는 장점이 있음



2. 헬 카운터 용병들


이렇게 필수캐 라인만으로 9자리 중 5자리가 완성되었다.
이제 신결의 제 1 목표인 헬 카운터를 넣어야함
4성 3자리 및 남은 3성 1자리로 헬을 어떻게 카운터칠지 골라야 함.


1) 헬 + a

아이러니하게도 헬덱의 카운터는 바로 헬덱.
일반적으로 내 헬이 먼저 반격을 키고, 상대방 헬이 공격을 하면
내 헬의 반격 데미지에 상대방 헬이 높은 확률로 죽는다.

선공의 장점을 활용한 만큼, 방어 때는 상대방의 헬이 먼저 반격을 키면
내 헬이 죽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가 없이는 방승을 띄우기가 힘들다는게 단점


+a에 들어갈만한 것은 헬은 헬이 카운터를 치기 때문에
헬을 보호하기 위한 용병들이 들어간다.

요한 아챠를 통해 파이어 펀치를 날려서 헬을 지키던가
아나이스 해효면을 통해 화상데미지나 침묵 등 헬이 안정적으로 반격을 발동 시키기도 함.
코레트, 바욜, 브리튼 등 딜러 투입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


2) 닥터 로직




고정 데미지, 자체 증뎀, 방어력 증가

헬, 아챠, 데나리사 등 신결 주요 용병의 절대적 카운터
마법형이지만 고뎀 + 방증을 통해 철저히 참교육이 가능함.
로직에게 버프만 들어와있으면 헬이 어떤 대비를 하더라도 잡을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4성 TO를 잡아 먹는다는 것


3) 알체


광역딜, 크증뎀 증가, 방어형 추뎀, 반격 제거

한번에 헬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헬의 반격 스킬을 제거함으로써 안정적으로 후속타가 들어갈 수 있게 만든다.
거기에 공격 범위가 넓은 만큼 방추뎀 없이도 헬 주위의 지원가 정도는 우습게 제거하는 편.

반사, 반격 스킬로 공격수들을 괴롭히는 도발캐릭들을 피해 없이 제거가 가능하며
요즘 핫한 요한-아챠 조합 역시 1방깍 이후라면 높은 확률로 제거가 가능하다



3. 야바위 딜러


선공에 넓은 범위를 활용해 시작부터 2~3 정도는 자르고 시작하기 위하 용병들.
일결과 마찬가지로 야바위가 성공하면 승리할 가능성이 대폭 높아진다.
다만 공통적으로 데나리사 및 헬에 약하기 때문에 보완할 용병을 꼭 쓸 것.


1) 브리튼




(1자 광역딜, 빙결, 저주, 철갑)

신결의 영원한 베스트 셀러 브리튼.
넓은 1자 범위로 2줄덱을 카운터 친다.
아챠도 버프가 발리기 전이라면 빙결 저주로 우습게 자르며
설사 요한 버프가 발리더라도 화상 데미지 피해를 버틸 수 있다.

다만 3줄 덱이거나 앞에 데나리사가 있는 순간 힘이 쭉 빠지기 때문에 주의할 것.


2) 코레트


(X 광역딜, 저주)

2줄 덱 카운터가 브리튼이라면 3줄의 카운터는 코레트
상대 진영 정중앙에 꽂아서 3~4킬 내는 모습을 보면 뺄 수가 없다.

다만 2줄덱 상대로는 정말 무력하며, 만약 라인에 데나리사라도 있으면 하루종일 때림.


3) 바이올라


(세로 광역딜, 부패딜, 이효금, 침묵)

사실 완전 야바위와는 거리가 좀 있긴하지만
2줄이든 3줄이든 안정적으로 2명 저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며
특히 뒷열에 아챠라도 있어서 요한이 버프를 못 바르게 되면 대박임



4. 그 외 쓸만한 4성들

1) 데나리사



(받는 피해 증가, 이로운 효과 면역, 해로운 효과 면역, 회복 금지)

신결 아르칸
공격전 증뎀이기 때문에 딜도 준수하게 뽑는 편이며
높은 방어력과 받피감, 해효면이 콜라보를 이뤄서 뚝배기 캐릭 없이는 잡기가 정말 힘들다.
특히 야바위 딜러에게 있어서 데나리사는 통곡의 벽 수준


2) 르토



(도발 무시, 증뎀, 기절)
단일 뚝배기의 상징
도발 무시가 있기 때문에 뚜벅뚜벅 뒷라인을 정리하며
슬론이나 반사 킨 벤츠가 있지 않는 이상 말릴 방법이 없다.
신결 아르칸 소리 듣는 데나리사도 르토 앞에선 한끼 뚝딱 수준

다만 그러다보니 뒷 슬론이 보인다면 십중팔구 르토 저격용 지뢰라고 보면 된다.


3) 쵸클 자칸 (자폭)

주로 건너뜀 자리에 둬서 야바위 딜러 및 아챠를 저격치는 용도로 사용됨
다만 4성 하나를 자폭 용병으로 쓰는 만큼 저격이 실패하면 힘 빠지기에 주의
한창 등반 중인 브리니라면 나중에 생각하자


4) 그로사
도발, 체비례 대미지, 회복

전형적인 피돼지 탱커로 생각보다 데미지도 따끔하기 때문에
한번에 제압 못하면 아군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인기 용병인 데나리사가 회복 금지가 있다보니 잘 보이지 않는 편



5. 나머지 3성 하나는?

1) 3성 마법형


노엘(앞뎀, 화상)
피에르(스턴, 저주)
마리아(이로운 효과 제거, 저주)

의외로 3성 마법형이 활약할 수 있는 곳이 신결이며,
마법형 특성상 앞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헬을 앞뎀 컷하는 일도 종종 일어나는 편이다.

헬에게 특별한 대처가 되어 있지 않다면(해로운 효과 면역, 지속 피해 면역 등)
3성 마법사 선에서 해결 되거나, 후속타에 의해 높은 확률로 제거된다.


2) 단일 뚝배기 딜러

라이(앞뎀)
베아트리체(방어형 한정 고정 데미지)

헬 카운터 용병이 이미 준비 되었다면 마법형 말고 단일 뚝배기 딜러 채용도 좋다.
라이는 아챠를 제외한 대부분의 용병들을 제거 가능하며(때론 헬과도 동귀 어진이 가능하다)
반면 베아는 라이가 잡지 못하는 아챠를 제거할 수 있다.

야바위 딜러에 비해 이펙트는 적지만 가성비가 뛰어난 편


3) 추가 지원가

유저 취향에 따라 지원가도 투입이 가능한데
헬을 지키기 위해 공격방해 정화를 가진 클라리스를 넣던가
아챠의 화상뎀을 막기 위해 지속피해 면역을 가진 에단을 넣을 수 있다.

다만 지원가가 하나 늘어나는 만큼 덱 파워가 떨어질 수 있으니 균형있게 투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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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공무원 넣고

2. 헬 카운터 넣고

3. 야바위 넣으면 덱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