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카드 시스템 첨 봤을땐 용병끼리 전략다툼을 표방하는겜에서 하스스톤 마법카드가 날아간다니

이게 뭔지랄인지 존나 병신같았는데


한 일주일 해보니 필요악이란거 체감 함 ㅇㅇ


OP 용병 날뛰는거 독주 막으려면 스펠카드가 싫어도 필요한시스템이고


결장에서 특정 용병들 개지랄떠는거 볼때마다

브노인들이 하던 말인

그거 하도 밸런스 지랄나니까 "유저들 손에 쥐어준 밸런스 도구다" <<라는 게 뭔뜻인지 십분 이해했음


근데 문제는

"유저한테 쥐어준 밸런스 도구" 면

아예 모두가 공평하게 쓰도록 풀어버리던가

가격을 좀 싸게 책정하던가 해야하는거아님??


잉크수입처 개쥐꼬리만하고

뉴비한테 점핑으로 퍼주는것도 겨우 6천개


게다가 2천개 긁어모아서 사면 그걸로 끝인가?

용병처럼 명함으로는 팔다리 다잘린 성능이라

막 5강 7강 해줘야함.


이러면 뉴비들이 안떨어져나가고 버틸수가 있나...?


그니까 지들도 지들이 용병으로 밸런스 씹창낸거 감당 안되서

스펠카드라는 시스템을 도입을 하긴 해야겠는데

그마저도 무료로 풀긴 싫다 이거 아님????


유저들 앞에 밸런스는 평등하다

"근데 누군가한테는 더욱 평등하다"

보는거같아서 좀 족같네


뭐 시발 판사의 법봉은 공평하긴한데

10만원 내고 법봉 사셔야 공정한 재판 받는다구요 ㅋㅋㅋ 애미


내생각이 틀렸으면 지적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