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브더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슴..


모든 용병의 새로운 강함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화 시스템이 도입됐다길래 헐래벌떡 들어갔는데,


"9강 5성 용병" + "9강 5성 용병"을 하면 더 높은 강화로 올라가는 시스템이었슴..


예를 들면 "델사 9강" + "델사 9강" 하면 "초월 델사 9강"이 되는 식 이었슴..




그 순간 브붕이의 뇌리를 스쳐지나간 것은 얼마전에 뿌렸던 5성 스킬 전수권 100회..


"아. 이새끼들 이러려고 미리 잉여 용병 스킬전수 시켰구나.."


하면서 브붕이는 탄식했슴..


브붕이는 눈물을 한방울 흘리며 브챈을 켰음..


브챈은 혼돈의 도가니였음..


브더는 불타고 있었슴..



별 하나에 브붕이 하나



별 둘에 브붕이 하나.


별 셋에 브붕이 하나.



브챈은 메테오를 맞은 것처럼 활활 불탔음..


브붕이들은 브접을 선언했고 브더는 이대로 끝나는건가 싶었슴..






하지만 그때!!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슴..!



브붕이들이 하나 둘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었슴!!


브붕이들은 "시발시발" 하면서도 결국 브더를 계속 했슴..!


브더 2천 결사대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것이었슴!!!



브더는 그렇게 다시 평소의 브더가 되었슴..

브챈도 다시 챈길 죽는다 소리가 올라오는 평소의 브챈이 되었슴..



그런 꿈을 꿨슴..

네루아가 다녀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