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라스

의외로 시작부터 언급된이름

꿈 스토라스가 유스티아가 이렇게 클동안 자기는 밖에서 뭐하고있냐고 하는장면이 있는데

혈각인때문에 라텔에게 눈돌린것인듯

라텔도 스토라스가 꾸민 무슨 음모의 희생양같은게 아닐까싶음


아델린

12에서 리베르타가 언급했던게 진실이었음

스토라스가 어린 티아한테 아델린을 먹여서 저주를 건거고

스토리에서는 스토라스가 유스티아 버리고갔을때 정신만 어려진 상태인 유스티아가 본능적으로 마물을 써는데

원래 역사에서는 마물하고 마주침 -> 마물에게 당해서 빈사 -> 스토라스가 아델린 먹여서 저주 발현

이렇지 않았나 싶음

스토라스가 티아한테 아델린 먹인 이유는 아마 올리비에에게서 특수한 체질을 물려받아서.

이 특수한 체질이 검은 날개와 관련이 있는듯한데 아마 이후팩에서 풀리겠지?


미스틸테인

올리비에가 노르헤야의 검이라고 하고

프렐레아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브1에서 노르헤야는 고대에 죽은 전쟁의 여신이고 프렐레아는 노르헤야의 딸이면서 인간 멸망시키려 하는 최종보스기도 함

본격적으로 브1스토리로 연결이 되는듯


스토리 보면서 느낀건 처음부터 주인공은 유스티아가 맞았다는거고

라텔은 떡밥용도였는데 왕도물 전개에서 어떻게든 신선함을 주고싶었던건지 너무 클리셰비틀기 하려다가 미끄러진 느낌임

다른사람들도 언급했지만 확실히 유스티아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꽤 좋은 스토리인것같음

재밌게봤고 앞으로 이대로만 잘가면 최소한 어디가서 스토리 구린게임이라는 소리는 안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