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쁘 연구소) 용병 유사 청?문회


※ 순서는 캐릭터 컬렉션 도감 순서


이 글의 마지막 업데이트: 2024. 9. 23



<유의사항>


1. 이 시리즈는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이 100%임

 다른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니 댓글로 ㄱ

 특히 썩은 할배들의 고여버린 조언은 특별히 더 환영


2. 추천 세팅은 써놓지만, 용병 세팅은 니 꼴리는대로 하는게 정답임

 세이르를 메인딜러로 세우든 뉴스티아로 탱킹을 하든 니맘임

 또한, 적의 배치 및 기믹에 따라서도 언제든지 바뀌는게 장비 세팅임


3. 이 글은 해당 용병을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대한 느낌만을 제공함

 실제 운용은 니 꼴리는대로 하는게 정답임


4. 평가의 범주

※ 범주

★ : 이년은 세이르보다 구데기임

★★ : 쓸려면 쓰는데 조건을 맞춰줘야하거나 하자가 좀 있음

★★★ : 1인분은 충분히 하는 코스튬

★★★★ : 픽업 우선순위가 높음

★★★★★ : 씹적폐. 없으면 꼬울 확률이 높다



※ 원래 테레제가 리아트리스 앞에 8번이어야하지만

본인이 까먹고 누락함 ㅋㅋㅋㅋ 그래서 13번임



1. 용병에 대한 짧막한 평가




딜링   ★☆

탱킹   ★★

버프   ★★★★☆

유틸   ★★★

범용성 ★★★★




삽스레기 용병이 A급, S급 코스튬 받더니 사기가 됨 


딱 스펙만 봐도 얘한테 딜링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븅1신같은 생각이란걸 알수있다

누가봐도 탱커로 쓰라고 생명력 4515, 방어력 10%를 챙겨주는 스텟


다들 알겠지만 테레제를 보다보면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전무 이 새끼인데




기본 공격력이 132인년한테 '공격력 45%'를 주는게 정말 이해가 안됨

그냥 깡공격력을 주거나 그러면 라피나 케이스처럼 아... 뭐 그렇겠지 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공%를 챙겨주니까 이걸 어케 쓰라는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전무는 사실상 필요없고, 물속성 랭커 노리는 할배들이나

몇백만 짤딜 추가하려면 쓰는게 테레제 전무..


테레제는 원래 '파괴의 천사' 코스튬 1개만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기용을 왜 해야하나? 라는 질문이 드는 용병이었지만

후술할 '양호부'와 '해변의 천사' 코스튬을 받고 나서 1티어로 급부상





<역할 태그>
- 서브탱커: 순수 스펙형(공격력 기반 적)

- 메인버퍼: 기본계수버퍼(공격력/마법력)

- 받피증버퍼: 받는피해증가(조건부)

- 유틸: 중범위 넉백, SP 회복, 생명력 회복



  1-1. 딜러로서의 성능


주관적 평가: ★☆


테레제가 애초부터 딜과 관련된 코스튬이 파괴의 천사 뿐이다보니

얘를 딜러로 보면 상당히 아쉽다


처참한 기본 스펙에 더불어 넉백 하나에 붙은 지속피해..

전무가 공격력%라는게 정말 미..세한 딜 추가를 해줄 뿐이고

그냥 테레제한테 딜 기대를 하지 말자


그래도 세이르보다는 딜이 세니까 1.5개 줬음

넉백으로 상대를 죽일 수도 있긴하기도 하고 




  1-2. 탱커로서의 성능


주관적 평가: ★★☆

  

스펙 자체는 사실상 퓨어 탱커에 가깝기 때문에 스펙 자체는 좋은편

어지간한 적 상대로 몇대 맞아주는 것 정도는 무난하게 가능하며


'현재 생명력'을 계수로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양호부' 코스튬이 힐을 갖고 있어

치명피해를 일부 챙겨주면 생명력 회복을 통해 탱킹 능력도 증가시킬 수 있다


버퍼가 서브 탱킹도 곧잘해주는 정도로 쓰면 된다



  1-3. 버퍼로서의 성능


주관적 평가: ★★★★☆


버퍼로서 테레제의 핵심은 미친듯한 덱압축이다


기본계수(공격력/마법력) 버프를 주는 애가 받피증 버퍼 역할도 겸한다는 것

문제는, 받피증 버퍼로서 활약하는 조건이 '체인 횟수' 제한이기 때문에

테레제를 기용한다는 것은 체인 버퍼도 필요 없다는 뜻과 동일하다


즉, 덱에 테레제를 기용한다면 기본계수버퍼/받피증버퍼/체인버퍼를

이년 하나로 모두 충족시켜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https://arca.live/b/browndust2/113619304

수영복 테레제 출시 당시에 내가 썼던 글


테레제의 버프 사이클은 수영복 테레제 출시로 인해 공백이 없어졌고

해변의천사 > 양호부 > 파괴의천사 의 순으로 돌게 된다.


테레제가 왜 버퍼로서 사기인지는 위의 링크 글에서 충분히 빨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는 설명 안하겠음





  1-4. 유틸로서의 성능


주관적 평가: ★★★


유틸 기능으로서 테레제는 헬레나와 일견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SP 회복을 가지고 있어서 테레제의 단점인 많은 SP 소모를 보완해주고

팀에게 생명력 회복을 걸어줌으로써 생존력을 높여준다


헬레나가 받피감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유틸적인 측면에서는 가치가 더 높으나

해변의 천사가 받피증 200%를 준다는 점이 헬레나와는 조금 다른 점



  1-5. 범용성


주관적 평가: ★★★★


뉴비 입장에서 파괴의 천사는 챙겨가지 않아도 되는 코스튬이고

(그래도 명함은 있는게 SP 3회복때문에 좋음)


양호부와 해변의 천사가 테레제의 가치를 멱살잡고 캐리한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정 코스튬인 해변의 천사를

신규 뉴비들은 구경하기 어렵다는 점..

다른 코스튬들 쓰고 1년만 잘 참자


위에서도 언급했듯 언제 어디서든 테레제만 넣어두면

기본계수버퍼/체인버퍼/받피증 버프를 다 챙겨줄 수 있어서


덱 구성의 자유도가 매우 높아지고

마물이 제시하는 기믹을 타개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체인 X회 이하) 이런식


단순하게 증가시키는 기본계수량만 봐도(110%) 꽤 높은 편인데

이걸 물리/마법을 구분하지 않고 증가시켜준다는 점이 A급 버퍼 확정



<장점>

1. 덱압축


해변의 테레제 출시 관련해서 내가 썼던 글이 있는데

그 내용을 좀 자세히 읽어보자.

https://arca.live/b/browndust2/113619304

(아까 위 링크랑 같은거임)



2. 물/마덱 혼합 구성이 가능


이 부분은 다른 기본계수 버퍼들(헬레나, 라텔 등)과 비교해봐야 할 부분인데

해당 용병들은 물리 또는 마법 한가지 타입의 용병들에게만 효과를 제공한다.


그러나 테레제는 물리/마법 가리지 않고 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두 타입을 혼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




<단점>


1. 많은 SP 소모


우리가 흔히 3대장 버퍼라고 불리는 라텔, 헬레나, 디아나를 보면

SP 소모량이 매우 낮아 효율적인 버프를 준다는 사실이 확인 가능하다


버프 한 사이클(6턴)을 돌리는데 필요한 SP를 비교해보면


- 라텔: 호문쿨루스(1) / 총 1SP

- 헬레나: B급아이돌(2), 톱 아이돌(1), B급 아이돌(2)/ 총 5SP, 6SP 회복

- 디아나: 미지의 탐구자(2) / 총 2SP

- 레피테아: 탐욕의별(2), 웨딩레피(2), 웨딩레피(2) / 총 6SP, 5SP 회복

- 테레제: 해변의천사(3), 양호부(3), 파괴의천사(1) / 총 7SP, 3SP 회복


다른 버퍼들과 비교해보면, 한 용병이 여러 기능을 커버하다보니 SP 소모가 많다







2. 코스튬별 평가



파괴의 천사(★★): SP 소모가 많은 테레제에거 SP 회복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 정도의 의의를 갖는 코스튬. 광역으로 넉백을 한다는 점도 꽤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다. 하지만 이 코스튬에 붙은 6턴간의 지속피해는 '아 지속피해를 묻힐 수 있구나!' 정도의 의미가 있는 것이지 데미지를 기대하긴 어려운 수준. 




양호부(★★★★):  테레제를 1차 떡상시킨 코스튬으로 물리/마법을 가리지 않고 버프를 준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생명력 회복이 달려 있어서 덱의 유지력을 높여준다는 부가효과. 다만 쿨타임이 5인 관계로 6턴을 한 사이클이라고 볼 때 공격력/마법력 증가가 비는 구간이 하나는 반드시 생기며 SP 소모량이 많아 SP 관리에 주의를 요한다.



해변의천사(한정, ★★★★☆): 테레제를 버퍼 1티어로 만들어준 공신. 3SP라는 SP 소모량에 반해 8턴이라는 긴 시간동안 효과가 유지되고 조건부긴 하나 받피증 160%를 제공(여눈 200%) 체인이 5회 이하인 대상에게만 적용된다는 페널티가 있긴 하지만, 이는 덱 구성을 통해서 타개할 수 있을 정도의 제약 조건이고 돌아오는 리턴값이 미친듯이 크기 때문에 이 코스튬의 밸류가 매우 높다. 지금까지는 체인 중첩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것이었지만, 이 코스튬의 등장으로 덱 구성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어버림. 이 코스튬의 유일한 단점은 '한정'이라는 것


3. 잠재력(여눈) 우선 순위


1순위: 해변의 천사 주는 피해 증가량 * 2, SP 소모

2순위: 양호부 버프량 증가

3순위: 파괴의 천사 넉백 범위 증가, 양호부 버프 범위 증가


해변의 천사가 핵심 코스튬으로 떠오르다 보니, 모든 잠재를 뚫어주면된다.

+5 기준이었던 받는피해 증가량을 200%로 만들어주고

(160% > 200%의 딜 증가율은 25%가 아니라 15.4%다 : 300% / 260% - 1)


3SP라는 높은 SP 소모를 2SP로 낮춰주는 것이 테레제를 더 쉽게

기용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해변의 천사 3개 잠재는 사실상 모두 다 찍어야하는 필수


그 이후엔 양호부 버프량 증가를 찍어서 기본계수 버퍼를 강화하자

그러고도 여눈이 남는다면 그때 코스튬의 범위 정도를 고려해보자.




4. 운용 방법 / 취업처


주 취업처: 종말의 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PVE (특히, 2턴 이상의 전투)


5체인 이하라는 조건이 걸려있긴 하지만, 덱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이 조건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긴 한다


때문에 체인 중첩을 50 이상 쉽게 쌓을 수 있는 종말의 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PVE 컨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변의 천사 > 양호부로 이어지는 2턴 이상의 전투라면 테레제의 가치가

더 증가하긴 하겠으나, 해변의 천사 하나만 쓰더라도 충분히 좋은 버퍼




5. 추천 용병 세팅 목표


 A. 받피증 버퍼 + 서브탱커

 - 방어력 or 마법저항 90% 이후 생명력


※ 장비 시뮬레이터에 탱킹 고점은 얼른 만들게..



6. 쁘챈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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