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쁘 연구소) 용병 유사 청?문회

※ 순서는 캐릭터 컬렉션 도감 순서


이 글의 마지막 업데이트: 2024. 10. 16



<유의사항>


1. 이 시리즈는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이 100%임

 다른 의견은 언제나 환영이니 댓글로 ㄱ

 특히 썩은 할배들의 고여버린 조언은 특별히 더 환영


2. 추천 세팅은 써놓지만, 용병 세팅은 니 꼴리는대로 하는게 정답임

 세이르를 메인딜러로 세우든 뉴스티아로 탱킹을 하든 니맘임

 또한, 적의 배치 및 기믹에 따라서도 언제든지 바뀌는게 장비 세팅임


3. 이 글은 해당 용병을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대한 느낌만을 제공함

 실제 운용은 니 꼴리는대로 하는게 정답임


4. 평가의 범주

※ 범주

★ : 이년은 세이르보다 구데기임

★★ : 쓸려면 쓰는데 조건을 맞춰줘야하거나 하자가 좀 있음

★★★ : 1인분은 충분히 하는 코스튬

★★★★ : 픽업 우선순위가 높음

★★★★★ : 씹적폐. 없으면 꼬울 확률이 높다



1. 용병에 대한 짧막한 평가





딜링   ★

탱킹  ★★☆

버프   ★★★★☆

유틸   ★★☆

범용성 ★★★★



속성이 있다? 일단 디아나를 넣어보세요


엉덩이와 가슴만 봐도 탱킹을 잘할 것 같은 용병

기본 스텟 역시 그에 맞게 생명력 4000을 받았고, 기본 마저가 10%


뉴비들이 제일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바로 디아나를 아무데나 넣는다는 것인데

얘는 후술하겠지만 '속성피해'를 올려주는 버퍼이기 때문에 속성 깔맞춤이 필수


출시 초기에는 +5 기준 속성피해 +200%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로 나와서 OP였고

지금도 속성피해 버퍼가 둘 뿐이다보니 여전히 현역이면서 1티어 용병이다


미지의 탐구자 때매 좀 가려지긴 하지만 안티 디스토피아의 탱킹력 역시 수준급

덱에서 속성피해 강화와 안티 디스토피아를 통한 유지력 상승에 기여한다


전무는 생명력 +54%를 받았기 때문에 탱커로서의 가치가 조금 더 올라가는데

전무가 투구인데다가 마법저항이 고정이라서 좀 아쉽다.

물리 적을 상대로 전무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역할 태그>
메인버퍼: 속성피해 버퍼

- 서브탱커: 기본 스텟형

유틸: 팀 전체 유지력(에너지가드)


  1-1. 딜러로서의 성능


주관적 평가: ★


레피테아, 헬레나와 같은 버퍼들 대비해서는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텀이 많아서

평타를 종종 날리긴 하지만, 디아나를 애초에 딜러로 쓰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다만, 안티 디스토피아의 '마법력' 계수 때문에 세팅은 마법력 최우선 세팅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서 그냥 평타도 체인 +1도 할 겸 겸사겸사 때려주자



  1-2. 탱커로서의 성능


주관적 평가: ★★☆

  

기본 스펙으로도 서브 탱커 역할이 충분히 가능한 용병


생명력이 4천으로 위에서 부터 찾는게 빠를 정도로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다

마법저항을 기본으로 10% 깔고 가기 때문에 對 마법 적에서 그 가치가 오른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전무가 생명력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생명력 확보가 된다.


다만, 전무가 투구이고 마법저항이라서 물리적을 상대할 때는 전무를 못 쓰기 때문에

전무의 밸류가 좀 떨어지는 편



디아나의 탱커로서 핵심은 바로 안티 디스토피아인데 '마법력'을 계수로 하다보니

엔드 컨텐츠로 갈수록 디아나의 마법력을 은근히 신경 써줘야 한다.


이 안티 디스토피아 에너지가드는 다른 에너지가드와 다르게 턴이 끝날 때마다

'리필'되는데, 사실상 안티 디스토피아의 에너지 가드를 뛰어 넘는 딜이

한 턴에 들어와야만 피해를 받기 때문에 꽤 높은 유지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디아나의 깡 마법력 자체가 워낙 낮기 때문에 장비에서 깡마법력을

많이 챙겨줘야 안티 디스토피아의 효용이 오른다.




  1-3. 버퍼로서의 성능


주관적 평가: ★★★★☆


출시 당시에는 정말 충격적으로 느껴졌던 속성피해 +200%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2가지 조건만 맞춰주면 해당 파티의 데미지를 3배로 뻥튀기


조건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1) 딜러들이 적과 상성 우위일 것

 2) 자리 배치를 잘 할 것


이 두 가지만 맞추면 딜이 3배로 뛰다보니 220%(여눈) 라는 미친 속성피해 수치로

레피테아와 유이한 속성피해 버퍼로서 지금도 현역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뉴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1) 의 조건을 맞추지 않는 건데

구성한 덱의 메인 딜러가 속성 상성 우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꼭 알자


뉴비 때는 일단 보유하고 있는 용병 중 가장 돌파가 잘된 용병을 딜러로 사용하겠지만

점차 엔드 컨텐츠로 갈수록 속성 깔맞춤된 적을 많이 만나게 되면 디아나의

효용에 대해서 점차 깨닫게 된다.


다만, 디아나가 워낙 미친듯한 성능을 발휘하다보니 마물추적자에서는 속성피해를

아군에게 버프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디아나의 성능을 제한시키기도 한다.


특히, 이 예시로 마물추적자 중 베르세르크는 전투 환경 조건으로 아군의 속성피해 

버프량을 10%로 걸어버리는 제한을 두기도 했음.


근데 이 무지막지한 +200%라는 수치를 8턴 동안 고작 2SP라는 저렴한 코스트로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버프형 용병들에 비해 SP 소모량이 매우 낮다는 것도 장점





  1-4. 유틸로서의 성능


주관적 평가: ★★☆


탱커로서의 성능에서 잠깐 언급하긴 했는데, 안티 디스토피아의 마법력 계수가 워낙

높다보니, 팀 전체의 유지력을 많이 높여주는데 기여한다.


좀 잘키운 디아나는 마법력이 1200 ~ 1500 정도 수준까지 쉽게 올라오는데

'리필'되는 에너지가드가 2턴이긴 하지만 매 턴 12000 ~ 15000 수준으로 회복



  1-5. 범용성


주관적 평가: ★★★★


브라운더스트 2의 적들은 대부분 속성이 깔맞춤되어 있다.

때문에 속성피해를 올려주는 용병들의 가치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엔드 컨텐츠인 마물추적자와 길드레이드는 소위 말하는 '접대 속성'이 있기 때문에

디아나의 가치는 아마 계속해서 현역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대부분의 PVE 컨텐츠에서는 일단 속성만 맞다면 1자리는 속성피해 버퍼가 들어가는데

그로 인하여 덱 구성에 크게 머리 쓰고 싶지 않다면 일단 디아나를 넣어보자


레피테아의 경우, 수레제와 같이 쓰거나 덱 구성이 단타류 용병들로 구성된다면

성능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것 역시 고려해야하나, 디아나는

그런 머리 쓰는 일 없이 일단 넣어두면 속성피해 +200%의 성능을 100% 받는다.



<장점>

1. 2SP라는 존나 낮은 코스트로 미친듯한 성능


팀 메인딜러의 딜을 +200% 시켜주는데, 이게 8턴간 지속되고 2SP다.


수레제의 받피증 +200%와 그 결이 유사한데 수레제는 체인 제한 조건도 있고

양레제가 워낙 SP를 많이 처먹어서 신경 쓸 게 좀 더 많지만 디아나는 그런거 없이

일단 2SP로 용병 배치만 잘 해두면 버프를 다 먹여줄 수 있다.



2. 팀 전체 유지력 향상


디아나를 썼다는 건 속성 우위다보니 팀 내 용병들이 적의 공격을 50%만 받는다.


그런 와중에 안티 디스토피아를 통해서 에너지 가드를 걸어주다보니 팀 전체의

유지력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



<단점>

1. 배치 제한


사실 단점이라기보단 조금 귀찮은 정도의 문제인데, 디아나를 쓰다보면 배치 자리에

제한이 걸려있어서 용병들을 지속적으로 움직여 줘야한다.


이는 강력한 공격이 수시로 들어오는 마물추적자와 길드레이드에서 더 체감되는데

꼭 피해야하는 스킬 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조작이 좀 더 많아진다.



2. 최근 트렌드가 속성피해 의존을 줄임


마물 추적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믹인데, 속성피해 버퍼가 워낙 현 시스템 상에서

강력하다보니 마물 추적자가 아군에게 속성피해 버프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베르세르크 때 속성 피해 버프 제공량을 줄이기도 하고 하다보니

기믹 상으로 카운터를 맞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용병



2. 코스튬별 평가



미지의 탐구자(★★★★☆): 낮은 SP, 긴 지속시간, 높은 버프량 거기에 소소한 치확 +30%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코스튬이며 현재 디아나의 위상을 1티어 속성피해 버퍼로 만들어준 기특한 코스튬. 여눈을 투자하여 속성피해 220%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안티 디스토피아(★★★): 디아나를 통해 팀 내 유지력을 높일 수 있는 코스튬. 헬레나의 경우 버프와 유지력 향상이 B급 아이돌 하나에 응축되어 있어 사용이 편하지만, 디아나는 두 가지가 나뉘어 있어 조금 귀찮은 점은 있다. 해당 코스튬은 '마법력'을 기반으로 시전되기 때문에 디아나는 마법력도 은근히 좀 챙겨줘야하는 편. 그럼에도, 2턴간 1100%(여눈)라는 높은 계수로 대부분의 팀 용병들에게 에너지가드를 제공하는데 매우 강력함



3. 잠재력(여눈) 우선 순위


1순위: (미지의 탐구자) 속성피해 증가, 쿨타임 감소

2순위: (미지의 탐구자) 범위 증가


디아나는 사실상 미지의 탐구자가 본체이기 때문에 우선 여눈을 

미지의 탐구자에 모두 몰아서 찍어주자


그러고도 여눈이 남는다면 안티 디스토피아의 범위 증가 정도에 찍어주는게 좋을 듯



4. 운용 방법 / 취업처


주 취업처: 속성 피해가 필요한 그 모든 PVE 컨텐츠


속성 상성이 존재하는 모든 PVE 컨텐츠에서 디아나는 필요하다

반대로 말한다면, 무속성 적을 상대로는 전혀 무쓸모의 용병이 된다.


이로 인해 종말의 서(보스가 무속성임)에서는 효용이 떨어지게 되고

여러 속성들이 혼재되어 있는 PVP에서도 그 가치는 상당히 떨어진다.


그럼에도, 범용성에 높은 평가를 준 이유는 일단 기본 보상이 대부분 PVE에서

발생하다보니 기본 보상을 먹고자 하더라도 디아나는 필수픽이 될 수밖에 없음




5. 추천 용병 세팅 목표


 A. 서브 탱커

 - 방어력 or 마법저항 90% 달성 이후, 마법력 최우선 


※ 장비 시뮬레이터에 탱킹 고점은 얼른 만들게..



6. 쁘챈의 평가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