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오늘 너프 먹을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나는 계속 할꺼라 일단 글을 작성해본다.

시즌 2때는 치유드론+퀘이크+펜자 조합으로 썻는데 시즌 3부터는 응징 마이를 밀고있다. 

주변 모두가 응징 좃쓰레기라고 하지만 나는 계속 응징만 쓰고있다..




현재 마이의 다이아 2이상 구간 승률과 픽률, 점수 획득이다. 정신나간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지금 마이가 사기고 

너프를 먹을 준비를 다 했지만 그래도 작성을 해보겠다. 


1. 루트

루트번호: 8752


설명
공-모 2루트 1콜 루트다.

1콜을 한다면 빠르게 템을 맞춰서 모사에서 한명을 담구는 것도 가능하다. 

여차하면 고주가나 호텔쪽으로 내려가서 피선과 빌드업 템을 챙기고 빠르게 팀원에 합류가 가능하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자기 할꺼 한다고 팀원 뒤져가는거 냅두지마라 죽어가던거도 합류만 한다면

이기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테미너는 돌아다니면서 만들던가 하면된다. 팁이 있다면은 공장 스타트시 여유되면 텔포 옆 닭3마리를 

1렙 W를 찍고 다 터트린다음 평타 한대씩만 치면 닭 3마리를 빠르게 처치해서 가죽 3개를 다 챙길 수 있다.




2. 특성




응징 쓰는 사람 거의 못봤다. 저 특성 통계는 혼자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혼자서 계속해서 응징을 밀고 있다. 

응징을 채용 이유는 처음에는 피해시 이속감소가 컸는데 이후 계속 게임해보니깐 스택 잃체비 피해감소+체력회복

이거 두개가 나름 쏠쏠하게 적용되는 것을 많이 봤다. 초반에 머리가 비질란테인데 초반에 애들 뚜까패기 좋다.

그리고 부특성에는 원래는 후방보급+할인쿠폰을 썻었다. 하지만 야동이 늘어나 크레딧 수급이 수월해져서 포기하고

대신 시가전을 채택했다. 시간전을 하면 크레모어를 2개 주는데 이게 진짜 핵심이다. 


교전시 스킬을 다 돌리고나서 할께없을때 평타+비비적 이거만 하지말고 교전중에도 크레모어를 깔아라. 

크레모어를 까는걸 보면 "ㅂㅅ도 아니고 누가 맞아줌?" 하겠지만 크레모어를 깔아 둔걸 봄으로써 교전시 상대방의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고 위급할때 크레모어 인근으로 무빙해서 한번 생존도 할 수 있다. 또한 크레모어를 이용해

상대방의 이동경로나 도주경로를 예측해 크레모어를 깔아둠으로써 깜짝연계 + 교전후 생존 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을 보면 위쪽에 이동경로에 크레모어를 깔고 테오도르 앞쪽에서 크레모어를 깔아둬 교전이후에 뺄 위치까지 선정했다.


이후 교전에서 다른팀에게 하이애나를 당했지만 츠바메의 지속딜링을 크레모어쪽으로 유도해서 기절을 먹인 후 테오도르를

1초라도 더 살리게 해주는 원동력이 됐다. 



3. 아이템 

무조건 빌드업 순서는 고정

퀘이크-팬자-성뚝 까지는 거의 고정으로 하고 있다. 팬자도 먼저 가보고 했지만 퀘이크 3레벨의 비빌때 지속 슬로우는 

팬자보다 더 우리팀에 좋은 환경이 제공되서 초반에 무조건 퀘이크를 올린다. 이후 팬자를 끼고 비질란테를 빠르게 성뚝으로

교체를 해서 부족한 탱을 보충해준다. 퀘이크-팬자-성뚝 이렇게 3신기가 오면은 웬만해선 1:1에서 밀리진 않는다. 

대신 포커싱에 유의해야함 (혈화구 절대 가지마셈) 적응형 해당 템세팅 기준으로 공격력이 더 높아서 공격력이 올라간다 ㅆㅂ


비비적거리면 이렇게 딜도 잘뽑힌다. 




4. 교전 팁

교전 팁은 물어보면 알려주겠다. 왜냐면 나도 늙었기 때문에 원딜한테 궁을 못써줘서 "아니뭐함" 소리도 많이 듣고 

마이궁극기를 초상화로 눌러서 빼주는게 익숙치 않아서 캐릭이 겹쳐지면 마이궁이 안써질때도 있어서 내가 뭐라 말을 못해주겠다. 

기본적인 것만 알려준다면 와드-E(캣워크)-(포커싱 상대 선정)-도발 이후 QW평평 하면서 우리팀 상태를 봐주는거다. 

하지만 이것도 상황을 봐서 해야하며 높은 티어로 갈수록 웬만해선 마이 선진입에 안당해준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캣워크를 

타면서 도발을 늦게 사용해서 역으로 오려는 애들한테 도발을 거는 경우가 많았다. 



5. 마치며

아드버프좀...


마지막으로 나는 원래 마이유저가 아니였다. 하지만 마이는 지금 그만큼 좋은 캐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