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대기실때 이터 눈도 못마주치고

스킬 아무데나 쓰고 무스 찍찍 뱉고 했는데,


미스릴이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아디나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다딱이때는 이터는 커녕 같은 다이아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템 배달 시킬때도 채팅으로 또박또박말하고,

경찰서에서도 얀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랭겜 돌리면서 혼자 나는 누구?


'이터널 리턴 미스릴'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