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bser/99798442 (4편)

https://arca.live/b/bser/99557769 (3편)

https://arca.live/b/bser/99479135 (2편)

https://arca.live/b/bser/99324340 (1편)

[숭고한 희생]

" 자매님, 조심하십시오.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오는 거 같습니다. "

" 사제여, 이 몸의 속도를 높여주는 축복을 걸어다오. "

" 그렇지만 자매님, 오토바이보다 빠를 순 없을겁니다. "

" 걱정 말거라, 그대보다 빠르기만 하면 되느니라. "

- 요한, 비앙카 매그너스로부터 도망치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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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어딨어]

" 왜... 왜 그렇게... 사람을 죽이는 거야...? "

" 그 쪽은 그거. 그걸 왜 연주하는데 "

" 난 이... 이걸 칠때... 그냥 마음이 편, 편안해질... 뿐이야... "

" 잘 알면서 왜 물어봐? "

- 모닥불에서 재키, 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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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맞춰 춤을]

" 자, 원, 투! 천천히, 우아하게 리듬에 몸을 맡기고 조금씩 움직여보세요! "

" 이, 이렇게? "

" 어지간하면 말을 안 하려하는데 말이야. 그 쪽 춤에는 재능이 영 꽝인거 같군. 마치 운 없게 덫에 걸린 승냥이가 몸부림치는거랑 비슷해보인단 말이지. 

" 나, 나도 잘할 수 있거든! 야, 이렇게 하는 거 맞지! "

" 신경쓰지 마세요. 열정만 있다면 좋은 춤, 나쁜 춤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발은 좀 그만 밟아주실 수 있을까요?"

- 카밀로, 마커스, 니키 실험 관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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