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고 보니 2000시간을 넘겼다.

얼엑 시즌1 때부터 해왔고 얼엑 한시즌 제외하면 최소 골드는 찍어봤었음 재미있는 시즌이다 싶으면 다이아 주차하고 일겜 엄청 돌렸었고

정출 시즌2 때는 게임이 마지막이다 싶어 귀찮은거 참고 미스릴 주차도 해봄.



보면 참 많이도 했다. 그리고 한결같이 탱커 캐릭터만 골라서 하는걸 선호했음.

그래서 탱커 유저 시점에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일듯 함. 

순서는 내맘대로임.



아래쪽에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생각이니 반박시 니말이 다 마따. 재미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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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캐릭터가 단순무식해서 그런지 대처하기가 참 쉬운녀석들이라 생각함.

맞딜 자체는 쌘게 너무 유명해서 무식하게 맞딜해줄 놈도 없어서 혼자서 뭔가 하기엔 너무 힘들어 보임 스킬셋 자체도 이속증가에 한번 뛰기 이런거 뿐이라 한번만 물러 들어오는거 걷어내 주면 세상이 무너진거 같아 보임.

스킬초기화 뽕맛으로 하는거 같은데 그외에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정말 많아보임. 항상 무언가 깝깝해 보인다

몇몇은 자신이 템 독식하는거로 쌔진다음 상대들 찍어눌러보겠다는 마인드 같은데 효율 정말 안나오는 녀석들이다.

자주 만나는 편이 아니라 적으로 나오면 은근 반갑다. 다만 한번 초기화 터트리면 악몽이긴 하다.

근데 팀으로 반가운 존재는 아님.




현우

예전엔 벽꿍 한번 당할때만 무서운 녀석이였는데 날이 갈수록 가만히 서있어도 무서운 녀석이다

워낙 체급이 좋아져서 벽꿍 아니여도 강하고 상대 탱커가 판까는걸 뒤엎는걸 상당히 잘하는 녀석이다.

저지불가에 패시브 회복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튼튼해서 잡기도 힘들고 딜도 약한편이 아니라서 만나면 상당히 껄끄러운 놈

다만 실력이 저점인 경우가 많아서  숨참고 러브다이브 박는 녀석들도 많아서 튼튼한 샌드백 되는 경우엔 반갑다.

캐릭터가 진짜 악동 그 자체다 팀으로든 적으로든.

적으로는 놔두면 우리 원딜 머리잡아 끌고 패는게 일상이고 이니시 저불로 씹고 역으로 각보는 경우도 있어서 무서운 악동이고

팀으로는 돌발 행동으로 꼴박하는 악동이고 무서운 녀석임.

정말 캐릭터가 단순무식하게 쌘데 체급까지 좋아서 좋게 평가함.

다만 플레이 하는 사람이 멍청하면 구림.




매그너스

얘들은 너무 단순하다. 사람도 하는 단순해 보인다.

대부분 그냥 유쾌하고 오래가는 샌드백 느낌

다만 실력이 고점으로 가는경우 얘내만큼 심리전 잘하는 애들 별로 없는거 같다. 무서움

매그만의 각이 존재하는거 같은데 대부분 자기만의 각이기에 뭔가 재대로된 결과물을 못본다.

진짜 머리좋은 사람들만 고티어에서 플레이 하는거 같다. 하지만 그마저도 캐릭이 너무 단순해서 그런지 힘들어보인다.

잘하는 애들 매그는 다른 매그보다 1.5배 더 단단한거 같다.





유키

최근 쌍검으로 재미좀 보다가 다시 양검 들면서 순해지는 느낌이다.

정말 칼 2개로 쪼개고 놀때는 팀으로도 무섭고 적으로도 무서웠는데 요즘 다시 합치고 노는거 보면 많이 순해보인다.

한타때 궁 맞추는걸 누구보다 간절하게 바라지만 대부분 1명정도 맞는다. 궁 상향을 많이 받아서 1명만 맞춰도 상당히 기여도가 큰거 같다.

사실 순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남 괴롭히는걸 좋아하는 녀석들이다.

이친구 한테 고아추노 당해본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닐꺼다. 역으로 도망도 잘치고 원딜 괴롭히기 좋은 스킬셋이기도 하고

다만 체급 자체는 구리기 때문에 궁쓰다 머리 깨져서 반피 이하로 싸움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낭만을 좋아하는거 같지만 결과물이 항상 슬픈 녀석들.

어쩌다 3인궁이라도 성공하는날에는 온세상을 다 가진듯한 느낌이다.




넙치

아마 뉴비들이 가장 먼저 얻는 보라스킨이 이녀석 스킨이 아닐까 싶다. 상자에서 수상할 정도로 잘나온다. 

넙치 갈고 넙치가 나왔어도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있다.

장점을 굳이 뽑자면 가슴이 크다.

아무튼 상당한 비호감을 사고 있는 친구다. 성능 좋을땐 역겹다고 치이고

나쁠땐 밑도 끝도 없이 구려서 까이고 나름 불쌍한 녀석들

근데 업보라서 불쌍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들어 정말 설자리가 없어진 느낌이다.





에키온

정말 자기 주장이 강한 녀석들이다.

에키온만에 각이 존재하는데 진짜 "에키온"만의 각이다. 호응하긴 힘들다.

물론 이거 계속 하는 애들을 인자강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힘 실어주면 그만큼 결과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e삑나는 순간 세상이 무너진다.





마커스

힘든 시간을 많이 보낸 녀석. 그래도 좋을땐 정말 좋고 그 기간이 오래가는편 지금도 그런거 같다.

이녀석도 단순하고 강해서  많이 선호되는 픽이라 생각한다. cc기도 많고 다재능해서 호감픽.

매그녀석들이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젠장 마커스를 왜치며 호감을 표한다.

유쾌한 애들은 받아주며 놀긴 하지만 둘이 같이 팀에 있으면 그리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잘 없다.

생각보다 매그 잘팬다. 다들 마커스가 수비라고 생각하지만 하는거 보면 얘가 더 공격쪽인거 같다.




일레븐

이리 대표 순둥이. 바보 처럼 순하다.

대부분 헌신적이긴 하나 흑화하는 경우도 많다.

얘내가 입열면 진짜 분위기가 좋거나 아님 진짜 겜 씹창난거다.

다만 실력 저점이 워낙 낮아서 지뢰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얜 상대할때는 대처하기가 너무 쉬워서 적으로 만나면 반갑다.





알론소

묵묵히 할꺼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3인궁 하면 한타 이기는줄 아는 경우가 많다.

다만 얘 3인궁만큼 영향력 없는 3인궁 없다. 한타 개막 궁은 써봤자 구리다.

다만 cc기가 상당히 많고 확정cc라는 장점이 정말 좋다. 이니시 든든하긴 하다.

w쓰는 각이랑 궁을 언제 키는지가 실력의 척도인듯

헌신적인줄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얘들은 그냥 상대 무는게 재미있을뿐이다.





에스텔

나름 호감 이미지 헌신적인 이미지도 있고 대부분 남 힘 실어주는 플레이 좋아한다.

원딜 물러오는 암살자 골통 분쇄기로도 유명하다. 얘한테 잘못 물리면 못도망친다.

극초반에 누구 괴롭히다가 수틀리면 궁으로 도망치는거에 희열을 느낀다.

아주 가끔 cc 걸려서 머리 끄댕이 잡혀서 못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얘내 팀원 초반에 괴롭히다가 궁으로 날라와서 깔아뭉게는 경우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알렉스

의외로 예민하다. 남들보다 바쁘다 매우 바쁘다.

적들은 유능하지만 우리팀이 유능한 경우는 잘 없다.

고점의 알렉스들은 진짜 멋진 녀석들이지만 우리팀이 고점인 경우는 없다.

대부분 예민한거에 더해서 자만심이 많다. 나 좀 친다 라는걸 표현을 자주한다. 

자기 잘난맛에 겜하는거 같다.




클로에

애엄마. 애새끼 관리좀 잘하라는 소리 자주 듣는다.

은근 날뛴전적이 많아서 칼질을 많이 당했다. 요즘은 잘 보기 힘들다.

진짜 궁 하나만 보고 어거지로 평타캐로 쓰는 느낌이다 스킬셋이 따로노는 느낌.(에초에 출시때 컨셉이 스증이였던거 같음)

요즘 루트가 다들 짧아져서 보라무기 빨리 들고다녀서 그런지 니나 저 멀리 보내놓고 얌전히 망치질 하는 경우가 보인다.

아마 관리 안하다 상대방이 큰결심 한거에 혼난 전적이 있는듯함.




레니

레니 하는애들은 레니만 한다. 무슨 조합이든 상관없다. 그저 레니를 할 뿐이다.

이유는 딱히 없다. 그냥 귀여우니까 하는거다.

요즘 성능 자체도 너무 구려서 유저들에게 비호감 이미지다.

궁으로 방생이라도 하는 순간 박제 념글 간다. 재미있긴 하다. 귀엽기도 하고




젖트록스


루미아산 골통따개

예전에 망치로 머리 여럿 부시고 다니셧다. 요즘은 망치보단 방망이로 고정된 느낌

스킬좀 잘못맞는 순간 시체에 생기가 돌아오는 걸 볼수있었다.

요즘은 조금 약세 같다 메인픽으로는 못올라오긴 하나 블실이나 스턴으로 판깔고 팀원 힘실어주는것도 나름 잘한다.

다만 논타켓 캐릭터라서 그런지 저점이 확실해서 기여도가 들쭉날쭉하다.

그래도 팀에 있으면 이뻐서 좋다. 워낙 원판이 이쁜데 스킨도 이쁜게 많다.

앙평

앙평.





쇼이치

은근 예민해보이고 과묵하지만 까고 보면 유쾌한 애들이다.

은근 자기 실력에 대한 자존감이 떨어진다.

한타지면 무조건 자기탓인줄 안다

진짜 의외로 대부분 착함. 다만 실력도 착한 경우는 드물다.

적으로 상대할때는 참 무서운 이미지인데 암살자 애들중에 얘내만큼 순한애들 없다.

예전에 날뛰다 칼질좀 많이 당해서 그런거 같다.

셀린

정말 딜할때 바쁜 녀석들 이녀석들은 딜할때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다.

때문에 게임 몇번하면 지친다. 싸구려 건전지 넣은 장난감 같다.

성능 자체는 굉장히 좋고 고점도 상당하다.

플레이어가 고성능이면 장난감을 넘어 파괴전차가 된다.

과묵하지만 은근 한성깔 한다. 입 안열리게 조심하자.

루미아 펭귄

옆동네에서 좋은거 배워왔다 궁이 비비면 무한 유지가 되는걸로 바뀌었다. 녹xx에서 많이 배워온듯 단두대도 배워오고.

펭귄같은 이미지이긴 한데 디폴트가 아델리펭귄이라 사납고 시끄럽다.

얘내가 입열면 상당히 귀찮다.

그래도 판 잘 깔아주면 잘 받아먹어서 좋다. 새 아니랄까봐 잘 받아먹는다.

아비게일

게임 동접을 많이 갈아먹을뻔한 녀석. 정출 시즌 동접 분쇄는 사실 이녀석이 스타트라고 생각한다.

워낙 스킬셋이 간단하고 고성능이여서 엄청 날뛰었다.

이거 하는 애들은 교전각을 잘본다고 하지만 내눈에 그냥 개무리치면서 들어가는 경우인게 많다.

그냥 실패하면 니들이 못함 성공하면 내가 잘함 이게 깔려있다.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하지만 초반 체급이 구려서 잘 안된다. 솔직히 팀으로 딱히 반갑지 않다.

초반 체급 때문인지 욕심이 굉장히 많다.

근데 그냥 먹여주는편이 좋긴하다. 안그럼 사람구실 못한다.

로지

요즘 손이 길어져서 기쁜 녀석들.

초콜릿 주면 잘 따라온다.

은근 자신감이 넘친다. 다만 결과물은 좋지 못하다.

산책 시키는 소형견이 자기 잘난줄 알고 기세 등등하게 걸어다니는거 보는거 같다.

진짜 원딜 평균 그 자체지만 다루기 쉽다.

진짜 잘하는 로지는 조금만 도와줘도 모든걸 부셔주신다. 손짧으신 그분은 굉장하셨다.

근데 니들이 그사람 아닌건 자각해야지...

나머지는 쓰다보니 귀찮아서 안쓸래

없는애는 댓글로 물어보면 생각나면 써드림

반응 좋으면 다음에 나머지 애들 더 쓰고

2편:https://arca.live/b/bser/100622573?p=1

3편:https://arca.live/b/bser/100647519?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