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술 1편

잡기술 2편

잡기술 3편

조합과 포지션 및 구도 편


시즌3 이후로 복귀유저나 뉴비들이 많이 는거 같은데

랭겜하면서 알아두면 좋을만한 얘기를 몇개 풀어보려함

시야라는 개념은 플레이어의 앞으로의 모든 행동을 결정지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가장 기초적인것 부터 쓸테니 조금씩 익혀두면 좋을거임



1. 새 지역에 입장시 CCTV부터 키자


CCTV는 해당 지역에 특정 부분을 무료로 시야를 제공해주는

매우 중요한 오브젝트임 이는 망원 드론 3개분을 공짜로 긴 시간 이용하는 것이기에

새 지역에 들어오면 일단 CCTV 부터 장악하는것이 좋다

또한 입구를 비추는 CCTV로 다른 팀이 오는것도 확인 가능하니

돈도 주는 CCTV 안 킬 이유가 없겠지?


↑ 아군이 CCTV 켰을때 (초록색)


↑ 상대가 CCTV 켰을때 (빨간색)


↑ 아무도 안켰을떄 (회색)


떄문에 새 지역에 갔을떄 CCTV가 회색이면 상대가 해당 지역에 없을 확률이 높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확률이니 맹신하지 말자



또한 해당 사진처럼 CCTV가 못보는 사각으로 외곽을 타서 몰래

침입 가능한 곳이 몇군데 있기 떄문에 그런곳들은 조심해야함

(상대가 켜놔도 범위가 안닿아서 상대한테 안보인다)



2. 게임에 익숙해지면 카메라 재료를 들고 다니자


이 게임엔 4 종류의 시야템이 존재하는데

1. 감시 카메라 2. 망원 카메라 3. 정찰 드론 4. emp 드론

이렇게 4개가 존재한다

이 중 망원 카메라와 정찰 드론은 시야 확보에 용이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방 여유가 된다면 항상 박쥐 및 상자등에서 쌍안경, 화약등을 챙겨 카메라와 합쳐서 쓰고다니자


참고로 박쥐는 죽으면 시체가 카메라 효과가 되는데

이를 이용해 박쥐를 이동시켜서 죽이면 자기가 원하는데에 카메라를 설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망원카메라를 많이 이용해라


다니엘을 제외한 보통의 실험체 기준으로

시야의 크기는 밤시야=감시카메라<낮시야<망원카메라 이다



밤시야, 낮시야, 망카 순서고

우측 상단을 보면 알겠지만 적이 시야별로 1마리씩 추가되있는게 보일거다

저 더미들은 처음부터 저기 있었지만 시야의 차이로 보이지 않은거기때문에

망카를 이용하여 더 많은 시야를 보고 다니는것이 게임에 유리하다



참고로 점프 패드쪽은 낮시야 에서도 반대편이 안보이지만

끝에 망카 달면 반대편 쪽이 보인다

점프 패드 게이지는 암시야에서도 보이지만

이 망카를 이용하면 넘어오려 준비하는 적을 먼저 발견할 수 있다



4. 암시야 에서도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많다


암시야 즉 시야갸 확보되지 않은곳에서도 표시가 되는 기능이 이 게임엔 꽤나 있다

CCTV를 킬때 CCTV 컨트롤러의 움직임, 키오스크의 색깔 변화,

점프대의 발판 게이지, 전장 시작 시에 벽,

미니맵의 오브젝트 표시 등등 우리가 시야를 따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다

또한 오른쪽 하단 미니맵에 핑도 뜨는 족족 확인해야 좋기때문에

미니맵을 자주보는 습관을 들이자


참고로 부쉬가 흔들리는 모션은 아군 또는 적군이 시야가 있는 상태에서 부쉬를 들어갈때 또는 나올때만 움직임

안에서 움직이는건 상대한테 시야가 있든 없든 절대 티가 안나고 소리도 안남

또한 암시야 상태로 보면 부쉬 움직임이 아예 없으니 주의 해야하고

 만약 앞에서 부쉬가 움직이면 상대가 근처에 있다는게 확정임

(혹시 몰라서 실험 2번해봤음)


5. 야생동물들도 우리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야생동물들은 근처에 갈시 자신만의 특유의 몸짓을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야동이 모션이 있지만 보통 매우짧은데 그중 늑대와 들개는 모션이 꽤 긴편이다

늑대는 전투용 발톱을 꺼내 발톱이 길어지며 들개는 플레이어 방향을 향해 짖는다

만약 근처에서 야동이 이러한 행위를 한다는것은 바로 앞에 적이 있다는 뜻이니 주의하자


6. 가능하다면 맵을 키고 다니자


키오스크 이용 상태는 특이하게 맵을 킨 것 만으로도 모든 유저들이 

거리 상관없이 확인이 가능하다

떄문에 거리상 미니맵은 안보이는 곳은

맵에선 볼 수 있기때문에 맵을 키고 다니는것도 좋다

다만 이건 얻을 수 있는 정보량도 적고

화면의 절반은 살짝 가리기때문에 여유가 있을때 하자


또한 오브젝트 타이밍때도 사라져있지 않은 오브젝트는

2팀  이상의 팀이 전투를 하거나 아예 사람이 없다는 뜻이니

이때 텔을 타서 c를 하는 방법도 한가지의 방법이다

다만 너무 지난 상태에서 텔을 타면 다른팀들도 와서

우리 또한 c를 당할 수 있으니 잘 판단하여 이동하자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가 만약 오브젝트 근처에서 전투 승리를 했을경우

시체보다 오브젝트를 먼저 치워서 적이 올 확률을 줄이는것이 더 우선이다



7. 기습은 부쉬가 아닌 시야가 꺾이는 부분이나 벽 뒤가 좋다


게임을 하다보면 기습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올 것이다

보통 이때 부쉬로 들어가 기습을 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티어가 올라갈 수록 이런 부쉬 확인은 기본이 되는터라

기습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또한 아군의 포지션이 밀집되어있어 원딜들이 거리 유지를 못해 물리기 쉽다

때문에 암시야 지만 보통 확인 잘 안하는곳에서 기습을 하는것이 좋다



이렇게 벽 뒤나



시야가 꺽이는 곳이 기습하기 좋다



8. 전투시에는 카메라를 꼭 깔자


망카를 이용한 시야 확보는 두가지의 장점이 있다

우리가 상대를 먼저 보는것과 상대가 우리를 보지 못했다는것

이 의미는 우리가 상대를 더 먼저 공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만약 앞뒤에 팀이 각각 있고 빠져나갈 곳이 없을때 우리가 지나온 곳에 카메라를 박고 싸우면

후에 뒤에 따라오는 팀을 보고 미리 빠질 수 있기에 c를 좀더 예방 할 수 있다


막금구 때는 서로 위치를 아는 대치 상황일텐데 이때 남은 돈으로는 시야템 + 덫 등을 만드는것을 매우 추천하고

상대의 캐릭 특징에따라 망카와 드론을 골라서 쓰는것을 추천한다

ex) 상대가 얀(패시브), 윌리엄(패시브 및 아드 스택), 원딜(아드 스택) 등등 공격시 자원을 얻는 캐릭터면

우리의 망카는 상대 자원만 주는 애물단지가 되고만다 때문에 이떄는 드론을 이용하여 시야를 확보하자


9. 팔이 긴 스증원딜일 경우 1선을 서서 부쉬체크를 해도 된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은 사람이 많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꽤 큰 리스크를 가지고 캐릭의 따라 소 또는 대의 리턴을 얻는 행위다

게임에서 부쉬들은 정말 많지만 우리가 가진 카메라는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스증원딜들의 긴 손을 이용하여 논타겟 스킬로 부쉬 시야를 밝혀 감카를 아낄 수 있다

또한 만약 적과 대치시 스킬로 먼저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시작할 수도 있음

다만 원딜이 앞에 있는건 적에게 물리기 매우 쉬운 행위이며

자신이 없으면 하지말고 앞라인 뒤에나 숨어있자

만약 물리고 그대로 사출당하면 그건 던진거나 다름없다


여담으로 줄타기 행위라는것은 결국 못하면 트롤 성공하면 영웅이다

실제 랭킹권 유저의 원딜들도 각이 나오면 계속 앞으로 나와 딜을 넣을라함

딜을 잘하는 원딜은 앞라인 뒤에 숨어있는 딜러가 아닌 

자신의 원거리 견제능력을 잘 이용하며 앞에서 싸우는 딜러다 

때문에 실력을 올리고 싶으면 결국엔 이런 줄타기 행위에 능해져야 할거임



10. 버그를 이용한 장난 하나



이번에 보라 오브젝트가 몹들 시체에 있으면 보라색 기둥이 생기는 패치가 추가 됬는데

이 시체에서 템을 꺼내지 않고 시체 바로앞에서 템을 만들어버리면 기둥이 사라지지가 않는다

이걸 이용해 아군과 상대를 헷갈리게 하는 플레이를 해보자

아군의 물음표 콘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마치며 

장시간 동안 쓴거라 오타가 있거나 글자가 빠졌을 수도 있음(글쓰기 버그 때문에)

이후에 쓸만한 팁편, 교전편, 근딜 공략도 써볼테니

많이들 봐줬음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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