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솔악귀였고 정출 후에 접었다가 갑자기 재키가 꼴려서 급하게 이리 설치함.

일반 한판 했다가 ㄹㅇ 늅늅뉴비들만 만나서 랭크돌렸고 5일동안 88판해서 아이언에서 다이아까지 올림.

다이아 되자마자 공략 쓰고 쉬는중

성능은 잘 모르겠고 낭만 하나는 뒤지는 암살단재 공략 지금 바로 시작

목차

1. 개요

2. 특성, 전술스킬

3. 루트, 아이템

4. 플레이

5. 조합 추천

1. 개요

높은 애들은 다딱이가 씨부리는거 볼 필요 없고, 잘 통하지도 않는다. 오직 광물들만을 위한 단재임.

단무스 + 스트라이더 쓰고 적 원딜 하나 끔살시키는 암살플레이를 지향하는 재키

조합에 따라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전체적인 역할은 암살자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됨

왜 재키인가?

확실하게 잘라먹는 다니엘, 메이킹이 되는 캐시, 손맛 좋은 쇼이치 납두고 왜 칼질밖에 못하는 재키를 하냐고?

얘는 카티야 자르고 루크랑 맞딜까지 이길 수 있거든. 1대3 한번 이기는 순간 넌 절대 재키를 끊을 수 없다.

2. 특성, 전술스킬

특성

증드에 할쿠, 후방보급, 불굴, 대담

암살은 시야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후방보급, 빠른 템과 스트라이더 3렙을 위한 할쿠

이미 딜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약한 몸을 받쳐줄 불굴과 대담

빛의 수호 VS 증폭 드론

보니까 단재는 빛의 수호를 많이 쓰던데, 암살할 때는 증드가 더 좋은듯. 빛수 CC 하나 무시는 크지만 보호막이 너무 쉽게 빠짐.

또 증드 이속이 생각보다 빠르고 딜 증가도 꽤 커서 원딜 녹이기 정말 좋음

아드나 취약같은 단순 딜 증가는 붙기 어려운 재키에게는 논외, 응징은 쓸만한데 암살에는 활용할 각이 애매한듯?

적이 CC가 많다면 빛의 수호도 고려할만 함, 이 때는 요즘 좋다는 육식 + 먹보 들면 아주 좋아용

전술 스킬

곧 죽어도 스트라이더. 단무스 + 스트라이더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프시케나 블링크도 좋지만, 갑자기 튀어나올 때 스트라이더는 정말 대체할 수 없는 스킬이라고 생각함. 오직 암살을 위한 스킬

3렙 3초 50%슬로우가 꽤 좋아서 일찍 업그레이드하면 좋음.

3. 루트, 아이템

루트번호 38708 숲 - 호텔 - 창고

사람 많으면 소방서 - 연못 - 개울도 좋음

예전에는 아이템 초고속으로 맞추고 혼자서 사람하고 동물 잡고다니는게 좋았는데, 요즘에는 바로 합류하는 분위기더라

그래서 적당히 공속 + 치명 맞춘 루트. 방어력이 너무 낮긴 한데, 0순위로 선녀강림 빠르게 올리니까 ㄱㅊ

사실 다른건 대충 맞춰도 되는데 무기가 중요함

카른웬난 vs 초진동 vs 마하라자

재키한데는 다 꽤 어울리는 아이템들이지만, 좀 써보면서 몇가지 비교를 해봤음.

- 마하라자

마하라자는 오직 암살 원툴 조루임. 신속 터진 4초동안 원딜은 기가 막히게 잘 잡는데 루크한테 진다.

재키가 맞딜 밀리면 뭐다? 그냥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 초진동

이친구는 마하라자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맞딜은 ㅈㄴ쌘데 예열이 필요한 지루여서 암살에 아쉬움. 그래도 쓸만해

- 카른웬난

제일 무난무난픽. 단무스와 슬로우 중복이 아쉽긴 한데 공격력, 공속 좋고 무엇보다 이속 달려있는게 너무 좋아

물은 마시고, 나뭇가지를 3개나 쓰기 때문에 아이템은 나뭇가지 앞에서 만드는게 좋음. 캐고 만들고 캐고 ㄱㄱ

후반 아이템

이렇게 고정. 가는 순서는 2번째꺼 왼쪽부터

미스릴은 요즘 스증도 많이 쓰니 스증한테 양보하자. 템을 몰아먹을 필요는 없고 줍는것만 그때그때 쓰면 됨.

팔은 선택지가 다양한데, 만약 강치감이 필요하면 무기 대신 혈사조를 올리는게 좋고

레이더, 큐브워치, 오토암즈, 미스릴 완장을 갈 수 있는데 생존 + 딜을 모두 챙긴 레이더가 제일 좋음

EMP 드론은 되도록 2개는 꼭 들고 다니자. 이유는 후술

4. 플레이

사실 이거 쓸려고 공략 쓴거니까 위에는 대충 봐도 상관없다

기본적으로 재키는 아주 단순하고 팀원에 많이 의존하는 캐릭인, 주도적으로 하기 힘든 "해줘" 캐릭이고

아군이 판을 깔아야지 미쳐 날뛸 수 있는, 다른 의미의 고혈챔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재라면? D+F를 통한 순간 진입으로 적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킬까지 낼 수 있는 주도적인 플레이가 가능함

단재의 한타 역할을 크게 4가지로 나누면

1. 혼자 들어가서 암살

2. 우리팀 근딜이 들어갈 때 같이 포커싱

3. 우리팀 원딜이 양념쳤을 때 마무리

4. 앞에서 맞대면서 상대 앞라인 갈기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1번이지만, 정말 좋은 각이 아닌 이상 잘못 들어갔다가 폭사할 수도 있음. 요건 나중에 자세히 보고

보편적으로는 2번과 3번이 가장 많이 나올텐데 얘네는 뭐 별다를건 없음.

2번 케이스는 유키같은 애들과 같이 들어가서 포커싱. 우리가 3근딜 또는 브루저 한명 있을때

3번 케이스는 정석적인 1원딜 1탱커 1재키. 적당히 간보다가 한놈 물어 죽이기

4번 케이스는 상대가 모두 근딜이거나 우리가 2원딜일떄. 단재 입장에서 그렇게 달가운 케이스는 아님 

암살의 기초

기본적인 콤보는 D+F로 진입 - 궁키고 단검무스 - 평Q평평R

당연히 적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나오는게 좋고, 그것때문에 시야가 정말 중요하고 EMP드론이 있어야 하는 이유

뒤나 옆에서 튀어나와서 허리를 끊어버리는게 가장 좋기 떄문에 아군이 버틸 수 있을 상황에서 뒤도는걸 선호함.

그래서 항상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시야작업하고, 맵을 넓게넓게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오히려 좁은 공간은 피하고 넓은 개활지에서 싸우는게 좋음.

단검무스 3렙을 찍으면 은신시간이 늘어나서, 이때는 아군 뒤쪽에 있다가 달려갈 수도 있음.

항상 상대방 시야가 어떨지 계속 생각하고 움직이면 좀 더 수월하게 암살가능

이때까지 한 플레이중 가장 베스트였다고 생각하는 장면

요건 아이솔 시점

오른쪽으로 가려는 척 하다가 아군이 어그로 끌어줬을 때 왼쪽에서 급습해서 잡은 상황이고

EMP 늦게 써서 잠깐 보임 + 단검무스 못씀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암살했음.

아이솔이 블링크+권총무스+구르기까지 해도 미칠듯한 이속으로 갈아버리는걸 보고도 참아?

아이솔 블링크가 2렙이었지만 내 스트라이더도 2렙이었으니 또이또이한걸로

이때 암살과정을 살펴보면

1. D+F 이속으로 접근

2. 증드+W 이속에 상대방 슬로우(단검무스/스트라이더)로 한번 더 접근

3. E로 두번 더 접근

이래서 카티야같은 생존기가 E+블링크 2개밖에 없는 애들은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E를 최대한 마지막에 써서, 상대방을 잡고 초기화할 각이 보이면 들어가고 아니면 도망가는 단재만의 아님 말고를 시전할 수 있음.

스트라이더 쿨이 블링크/아티팩트보다 짧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기도 좋고

정신없으면 까먹을 때가 많은데, 단검무스는 무조건 쓴다는 생각을 하자.

대미지도 무시못할뿐더러 슬로우20%와 상처까지 입힐 수 있어 W 이속도 받고

적 등 뒤로 이동하는걸 이용해서 메인 타겟이 아닌 사이에 있는 적군에 써서 타겟과 더 가까워질 수도 있음.

하나 더, 전기톱 2타는 웬만하면 증드가 켜져 있을 때 쓰도록 하자. 대미지차이 꽤 남

5. 조합 추천

기본적으로 원딜은 혼자 살기 좋은놈, 근딜은 cc많은놈

원딜은 생존기 좋고 팔 긴 아드, 리오같은 애들

근딜은 에스텔, 유키같은 진형붕괴 좋은 애들

1근딜 1원딜

가장 선호하는 조합. 원딜의 양념 + 근딜과 함께 진입

1서포터, 1근딜

테오도르, 레니같은 근딜발사대와도 궁합이 아주 좋음.

요한인 경우 궁 받으면서 앞라인부터 갈아버려도 좋음

2근딜

생각보다는 좋음. 케네스나 뎁마같은 애들하고 같이 진입

2근딜 (노CC)

재키 + 쇼이치 + 아비게일이 나왔으면 3명 다 제정신이 아닌것들임 ㅇㅇ

2원딜

바냐, 비앙카 같은 애들하고 꽤 잘 어울려서 팔긴놈 하나 짧은놈 하나는 ㄱㅊ

만약 카티야 + 시셀라가 나왔다? 그냥 닷지해

2서포터

안해봐서 모름

상대하기 힘든 애들: 아야, 수아, 이안, 알론소, 츠바메, 하트

위 애들 상대로는 웬만하면 시비털지 말자

정출되고 솔로 사라지고 나서 욕 오지게 하고 접었는데, 3인큐도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

확실히 상위권으로 갈 수록 시야+포커싱+세이브가 좋아져서 점점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낭만을 참아?

카티야 잡고, 루크 잡고, 로지도 갈아버리는 재미 GOAT 암살단재 당장시작해

광물에서는 정말 점수빨기 좋은 픽이니까 다들 다이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