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가 그동안 꾸역꾸역 울면서 선강성뚝헬릭스블붕 가는 이유가


공속과 공격력을 한번에 챙기려면 선택지가 그거밖에 없어서 그런거였음.


쿨감, 공속, 공격력을 모두 챙기지 않으면 딜탱루크의 화력은 절대 나오지 않는데


공속을 올려주는 템들은 밸류가 아쉽거나(황별) 공격력이 없거나(택바) 헬릭스와 스탯이 별 차이없는(큡치) 상태였기 때문에.


하지만 이제 배슈택바오암갤럭시를 가면 몸머리 공격력이 0인데도 오암과 삼성으로 공격력을 70이나 확보가능함.


선강에 목메지 않아도 공격력을 200 후반까지 올릴수 있다는 소리임.


공속도 여의봉에 달린 40까지 포함해 93이 확보되기때문에 모자라지 않고


템체방은 3배 가량 높아졌는데 심지어 강인함까지 생김.


택바를 채용하기때문에 전자기충격이 있어서 루크의 낮은 기공증을 보완해주는 건 덤임.


치감이 없냐? 리플렉션이 있음. 리플렉션은 수동 치감이 아쉬운 요소지만 브루저인 루크를 때리지 않으면 적 딜러는 죽음.


물론 메이지 상대로는 치감이 아쉬울 수 있지만 평타를 아예 안 치면서 흡혈까지 높은 메이지는 드물기 때문에 괜찮음.


헬릭스의 방깎 효과가 사라진건 아쉬운 요소지만 루크가 노려야할 대상은 대부분 후열임.


전열을 같이 때릴 때는 어차피 주력딜러들은 스스로 방관이 있거나(메이지) 그런게 없어도 충분히 강해서(치명타 원딜) 굳이 필요없고


후열을 노릴때는 당연히 방어력이 낮기때문에 헬릭스까지 동원해야할만큼 방깎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음.


그래서 나는 뎁마처럼 대치 구도에서 지속적인 앞라인 견제가 가능한 실험체가 아닌 루크에겐 아쉬운 템이라고 본다.


반면 오암이 제공하는 공방체강인함은 단 하나도 루크에게 어울리지 않는 스텟이 없음.


이 게임에서 강인함 챙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면 강인함 25%의 가치를 더욱 잘 알 수 있을테고.


결론)


진짜 배슈택바오암삼성응징진칼 루크 진쟈진쟈 맛있읍니다...


블붕이들도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