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탱역할도 수행하는 딜러를 브루저라고 하는건데 어떤면에서는 브루저도 봐도 무방하지않나 싶은데
물론 이게임이 포지션구분이 영 골치아프긴한데 띠아가 완전히 1선에서 처맞는애는 아니어도 다른 딜러들에 비해 어느정도 딜을 받아내줘야하는역할 수행하는편이니까
다른 메이지계열들 이바나 테오, 자히르 이런거랑 비교하면 수아보다 몸이 약하고 회복수단이 한정적이어서 그렇지 수행하는 포지션은 브루저가 맞다고 생각함
여담인데 돌진해서 적진형 흔드는건 엔트리프래거 혹은 이니시에이터라고 부르지 브루저는 전사면서 딜이 아니라 탱킹이나 CC로 진형보조해주는애들을 말하는거 아닌가
왜 브루저를 돌진형 꼬라박으로 생각하는거지
1.님 말대로 완전하게 얘는 어디 포지션이다라고 하기엔 애매한거 ㅇㅈ
2.내 생각엔 브루저랑 메이지의 차이가 적으로부터 딜을 얼마나 받아낼 수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스증 브루저들이랑 비교해보면 띠아는 체려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템 제외하곤 패시브 빨강 파랑 물감 밖에 없고, 피통도 다른 브루저 포지션 험체에 비해서 적음(띠아의 체력은 템 제외 기준 만렙 2475임. 위에서 나온 수아는 2727. 거진 200~300 정도, 에스텔은 2630.
200~300이면 헤르메스 1개~2개 정도급 체력임). 그렇다고 그 빨강 파랑 패시브를 교전 중에 자주 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반면에 다른 브루저 험체들을 보자면, 수아는 w쉴드+패시브 피흡으로 순간 누킹딜도 어느정도 버텨내면서 딜하는게 가능하고, 에스텔은 e 순간 데미지 무시+뎀감, 그리고 궁 쉴드가 있고.
3.브루저는 메인으로 딜+탱 둘 다 역할이 수행 가능한 역할군을 말하는건데, 띠아는 그게 메인은 아니잖아? 탱킹+cc로 진형 보조해주는 애들은 탱커나 서포터라고 봐야하고.
어느 정도 정리해서 댓 단거긴 한데, 내가 잘못 적었거나 하는거 있으면 답댓 달아주셈.
수아는 사실상 브루저고 에스텔은 거의 탱커취급받고있으니까 걔네랑 비교하기보다는 다른 메이지취급받는애들이랑 비교해보면 그래도 좀더 받아낸다 이거지 뭐
당장 메이지라고 이견없이 갈릴만한애들 보면 자히르, 혜진, 시셀라, 바바라, 셀린, 헤이즈, 아르다 이정도 생각할수있을거같은데
여기군이랑 비교해보면 그래도 생존력이 상당히 좋은편이고, 상대방 방해도 많이하는편이고 무엇보다 딜러로 고르기보다는 유틸을 수행하는쪽에 좀더 가깝잖아
제일 비슷하게 역할수행하는아르다도 사실 서포터였는데 딜버프받더니 갑자기 메이지라고 올라와버린케이스긴한데
애는 완전히 브루저다 이거보다는 다른메이지들에 비하면 그래도 브루저에 가깝다 정도로만 생각해봐달라 이거지, 결국은 게임이 만들기를 모호하게 만들어놨으니까
탱킹을 전문적으로 수행가능한건 아니지만 실제로 딜링기인 빨강을 섞으면 적침묵 아니면 내피회복이니까 이정도면 어느정도는 브루저역할 수행이니까
3. 이거는 위에 적은거랑 같은내용인데 띠아가 사실 교전중에 역할수행이 적을 찢어버리는 극딜 이런거보다는 결국 CC기인 파노를 제외하고 실제로 딜을 하려면 빨강을 섞어야되는데 거기서 파생되는게 적침묵이랑 피회복이잖아
빨강조합쪽은 교전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아군이 받아낼 피해를 막아내거나 받고 회복하는쪽이니까 교전에 딜 말고 다른 영향력이 없다고 하긴 힘들다고생각해
극딜을 하고싶어도 결국 그 딜 외에 다른 부차적인게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거지
거기에 가지고있는게 속박, 넉백, 침묵, 스턴까지 전체적인 교전에서 생각해보면 이러면 딜러보다는 진형유지랑 방해쪽에 좀더 속성이 가깝지 않을까
지금이야 솔직히 딜버프 계속해줘가지고 그냥 다때려패는 깡패라 설득력이 떨어지긴하는데
한때 레녹스도 혼자 1:3을 찢어대고 다녔지만 탱커포지션이라고 해주는거처럼 본질자체는 브루저쪽이 가깝다고 생각해
추가로 체력관련해서 찾아왔는데
한방 회복량이 맞출때 거의 200~300, 거기에 두셋을 맞추거나 야생동물까지 같이맞춰주면 반피이상 차오르는경우도 심심찮게 보이는수준이고, 이걸 사용하는걸로 딜로스가 생기는 억지기술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딜수행하면서 덤으로 달라붙는수준이니까
저 이속을 안쓰고 게임하면 생존이 힘들어지는만큼 또 안쓸수도 없는스킬이기도 하고
이정도면 딜탱을 둘다 수행한다고 봐줄수 있지 않을까
축복의 다람쥐 피해량 : 45/75/105/135/165(+스킬 증폭의 135%)
입힌 피해량의 100%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1.5초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했다가 서서히 감소합니다. 적에게는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솔직히 띠아가 완전한 메이지?라고 하기엔 서포터(비슷한 포지션으론 프리야)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긴 함... 아드리아나, 이바, 셀린, 자히르 등등에 비하면 메인 딜러라고 하기엔 메인 딜은 하기 힘드니. 근데 브루저라고 하기엔 또 메인은 아니니까 역할이... 서포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