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과 복장의 차이가 거의 없는게 특징


소개


본명:니키 블레이크

실험번호:20M-RFT43

국적:호주

직업:스턴트배우


2차실험이 14년 시작이니 6년후 합류했다 짬으로 치면 딱 중간단계인 실험체

제니에 이은 두번째 배우캐릭터이다


블서 출신 치곤 특?이하게 가족들이 모두 멀쩡한 실험체이기도하다


과거



니키는 어릴때부터 비정상적인 완력을 지녔는데 이게 어느정도였냐면

무거운 가전제품을 중고등생도 아닌 어린애가 한손으로 들었다고 한다 


이런점을 살려 다양한 격투 스포츠를 배우러 다녔는데 복싱을 배우러 체육관에 갔는데

자세도 안잡고 그냥 힘차게 지른 펀치에 20kg에 육박하는 샌드백이 크게 들려 떨어질뻔했다고 한다

(니키가 복싱 챔피언이 되었다는 IF 세계선 스킨)


이를 본 관장은 그녀를 선수로 키우고 싶었지만 니키의 꿈은 [액션배우]로 이미 정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선수가 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니키가 꿈을 바꾸게 되는 사건이 하나 터지게 되는데...


니키가 14살때 2분동안 찍은 짧은 액션영화가 있었는데 이게 인터넷에 퍼지면서 단숨에 인기스타가 되버린것이다



니키는 갑작스런 인기와 관심에 당황+혼란스러워했고 결정적으로 대중이 니키와 사진을 찍을려고 달려들다

친구가 다치는 경험을 겪게 되는데 니키는 이 이후로 대중의 관심을 두려워하게된다



니키는 자신때문에 친구가 다쳤다고 생각해 한동안 집밖에 나오지않았다고한다


이후 니키는 영화배우가 아닌 스턴트배우로 꿈을 바꾸는데 액션 연기를 할수있으면서도

관심을 거의 받지않는 스턴트배우의 특성을 생각한것같다


그러나 여기서 해피엔딩이면 블서가 아니다


니키가 19살이 되던 해 액션장면 촬영중 니키는 상대 배우가 힘조절을 하지않다는걸 느꼈지만

니키는 이를 참아내고 촬영을 끝냈으나 매니저를 [자청]하던 친구 아론이 상대 배우에게 항의를 했고



당시 술에 취했던 배우는 아론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또 다시 자신때문에 친구가 다치게 된 니키는

참지않고 상대 배우를 가격하게 된다


이후 니키는 해고 당하게 되지만 에이전시가 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고용하겠단 약속을 해주면서 일단락 되었으나...



니키의 친구였던 아론은 니키가 당한 부당한 처사를 용서할수없었고 이를 인터넷과 언론에 폭로하게 되면서

니키는 또다시 원치않던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재고용을 약속했던 에이전시는 이 폭로로 사업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섬에 온 경위


니키에게 있어 대중의 관심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상처입히는 존재이자 공포의 대상이다

이러한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니키는 잠적할 필요가 있었으나 


가족에게도 영향을 끼쳤다는 묘사를 보면 니키의 주거지도 아마 대중들에게 들킨게 아닐까 추정된다

이런 상황에서 아글라이아가 접근해 상황이 진정될때까지 잠적시켜주겠다 고 제안을 해왔고 니키는 덥썩 문게 아닐까 싶다


아글라이아가 니키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안거냐? 라고 할수도있는데 아글라이아는 VF 능력자를 찾기 위해

전국이 아니라 세계 단위로 움직이는데다가 정부나 투자자들과 연결된 조직인 만큼 


갑자기 각성한 케이스도 아니고 "어릴때"부터 비정상적인 완력을 지닌데다 인터넷 슈퍼스타 였던 시절도 있었으니

니키에 대한 정보를 찾는건 오히려 타 실험체에 비해 굉장히 쉬웠을것이다


니키가 곤란해질때까지 그녀를 지켜보다 타이밍에 맞춰 제안을 한게 아닐까 싶다



참고로 이터널리턴 비치발리볼 스킨 니키의 연구소 더미대사중에 지금이라도 나오면 덜 아프게 때려주겠단 대사가 있는데

숨겨주겠단 약속 듣고 따라왔더니 실상은 죽고죽이는 배틀로얄 루미아섬에 넣은거라 


자신이 속은걸 깨닫고 연구원들을 패주겠다는 대사인것같다 그와중에 나오면 덜 아프게 해주겠다고는 하는데

니키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진짜로 덜 아프게 때릴수도 있긴한데 글쎄다...보살이 아닌 이상...


성격


신체 프로필을 보면 알지만 19세에 157cm 밖에 안되고 선천적으로 체구 자체도 아담한편이었기에

어릴땐 체구로 놀림을 자주 당했고 학창 시절땐 애 취급을 자주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을 아이 취급하는 행동이나 언행들을 모두 싫어하는데 



니키를 사춘기 온 애 취급 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얀이라던가..참고로 얀은 25세다



대놓고 동화를 읽어주겠다는 수아(28세) 등등...


사람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러한 애 취급 때문에 니키에겐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 한다

니키도 이 사람들이 "악의"를 가지고 이런 언행을 하는건 아니란걸 이해하기에 화는 내지만 폭력을 휘두르진 않는데



진정한 상남자 [남자 인기투표] 1위 대.황.너.스 가 "애새끼는 상대하지않는다" 고 대놓고 무시하자

진심펀치를 갈겼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다혈질에 언행이나 행동이 거친편에 속하는데 자신의 어린아이 같은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해 이런 성격이 형성된것같다는 추측이 많다


스토리를 모르면 분노장애 이미지로 유명한데 실제론 멘탈갑+엄청난 노력가 스타일에 가깝다

니키는 배우로 취직하고 나서도 직장 동료들한데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체구상의 문제 때문에 자신이 진짜로 하고싶었던 액션 연기보단 "아역 배우"로서 역할을 주로 하게되었고

선천적으로 너무나도 강력했던 완력 때문에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소품들도 자주 망가뜨렸다고 한다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스턴트 배우에 대해선 진심이었기 때문에 매일 밤 늦게까지 연기를 연습했고

액션 장면이라면 어떤 종류라도 "원테이크"로 끝내버려 모두의 인정을 받게될 정도였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강했던 완력도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상대 배우를 다치게 하는 일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물론 완전이 조절할수있는건 아닌지라 소품은 여전히 부숴먹는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엄청난 노력가 캐릭터라는걸 알수있고 분노조절이 어디까지나 "밈"의 영역이란걸 알수있다


다만 니키가 분노를 참지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정이 많고 불의를 참지못하는 성격이라 눈앞에서 벌어지는 악행들은 쉽게 넘어가지못한다


특히나 친구가 자신 때문에 다친 과거가 있어 루미아섬에서도 "동료"들을 결코 버리지 않는다



전작에선 니키의 동료들이 다리를 다친 마이를 버리고 도주할려하자 마이 본인도 여기까지 구나 포기했었는데

니키는 마지막까지 마이 구출에 적극적이었고 교착 상태가 끝나자 


마이를 버릴려고 한 동료들에게 화를 잔뜩냈다고 한다 여담으로 마이가 이때 수줍게 고맙다고 말했는데

니키가 화를 내느라 못들었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이터널리턴에선 튜토리얼 3편에서 위험지대에서 타이머가 끝나가자 이바를 안전지대에 던지고

니키는 결국 폭사당했는데 이를 보면 니키의 동료애가 얼마나 헌신적인지 알수있다


참고로 업적 대화에서 당시 상황이 공개되었는데 다리를 다친 이바가 자신을 버리라고 외치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안전지대로 이바를 부축하면서 달려갔다



정이 많고 정의로운 인물이지만 어릴적 환경에 의해 거칠고 다혈질 이란 속성이 더해지면서

흔히 말하는 "츤데레" 스러운 행보가 많은데 자신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걸 낯간지럽고 부끄럽다고 여기는편이다



전작에선 시셀라를 곰에서 구해준적이 있는데 시셀라가 고마워서 답례를 하고싶다하자



니키는 민망해서 환자가 뭔 답례야 라고 퉁명스럽게 대꾸했고 이 말을 들은 시셀라는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니키는 뒤이어서 그..그림 정도는 그려주면 좋겠는데..! 라고 말했지만...


시셀라 편을 보고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짜로 마음의 상처를 얻었을 가능성이 100%다


특이사항



딱 봐도 알겠지만 니키의 비정상적인 완력은 VF 이며 바냐와 마찬가지로 선천적으로 VF를 지닌 사례이다


VF의 세가지 타입중 "강화" 타입에 특화되어있는 무투파인데 



지금은 볼수없는 이터널리턴 인트로 애니메이션에선 현우와 싸우는데 현우도 니키와 똑같은 "강화"타입 VF 능력자다

의외로 유사한점(정이 많고 같은 글러브계 실험체)도 많아서 엮은걸로 추정


짠맛을 더럽게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한데 

니키가 식사당번이 되면 동료들의 수분 섭취량이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이때문에 간을 싱겁게 먹는 혜진이 당번이 되면 니키는 고통을 호소하며 밥을 먹지못한다고 한다


라면스프를 간식처럼 먹는가 하면 호주 대표 스프레드인 마지베이트를 식빵에 듬뿍 발라서 먹을정도라고 한다



어릴때부터 여러 스포츠를 배웠던 만큼 수영도 생각해봤다고 하는데 같은 국적에 훗날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먼치킨

레온 때문에 배우기 싫었다고 한다


수영 쪽으로 가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그때 같은 국적인 유명한 녀석이 있길래 왠지 배우기 싫었어. - 농담대사



담력테스트나 공포물에 약한걸로 추정된다 수영복 니키 묘지 대사중 담력테스트 따위로 날 겁준다고?

진짜 하는건 아니지? 란 대사가 있다


일본어판에선 1인칭이 "오레" 다 

한국말로 치면 "반말"에 가까운 어감이며 격식을 차리지 않는 거친 느낌의 1인칭이다 "와타시"랑 정반대 선상에 있는 1인칭


쉽게 말하면 니키가 이바를 만났다 치면 야 니가 이바냐? 라고 묻는거라고 보면된다




실험체들간의 관계 망상하기


말투는 싸가지 없지만(...) 인정이 많고 의리는 확실하기 때문에 한번 동료가 되면 뒤를 맡길수있는 캐릭터라



니키의 틱틱거림을 받아줄수있으면서 서로 배신할 일이 없는 실험체들과 궁합이 좋을것이다



반대로 예의를 중시하는 엘레나나 극한의 효율 중심 로지와는 동맹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엘레나는 성격상 동맹 맺기부터 난항일테고 로지는 작전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동료도 거리낌없이 버리다보니


니키가 로지를 떠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팩트폭력범 리오하고도 별로 안맞을 가능성이 있는데 서로 정이 많은건 팩트지만 돌려말하기를 혐오하는 리오 입장에선

부끄러워서 츤데레 화법을 패시브 마냥 시전하는 니키가 고깝게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어케든 동맹만 성사된다면 좋은 팀이 될수도있다 유키와 리오처럼




세번째 요청인 니키도 끝 

다음은 라우라 


잘 봤다면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