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 비해 피부색이 좀더 밝아졌다 화풍의 차이 때문인지 좀더 어리게 보이기도 한다

혈팩의 위치가 바뀌었고 우산에 끝부분에 십자가 붙었다


소개


본명:아피차야 차이파따마

직업:고등학생

나이:17세

국적:태국

키:149

가족:부모 , 오빠둘

실험번호:20M-RFT45


2차 실험 시작후 6년뒤 합류한 실험체 

블랙서바이벌 캐릭터중 키가 가장 작으며 이터널리턴에선 레니가 등장하면서 2번째로 가장 작다


과거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비앙카는 5살때부터 체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존재했었는데

점점 심해지다가 14살때 피를 마시면서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고 한다


일지에선 비앙카의 특이체질을 눈치챈 둘째 오빠 파이투운이 피를 나눠줬다고 언급했는데

중학생에 불과한 일반인 비앙카가 개인적으로 어디에서 피를 구하는건 힘들었을테니 이때 마신 피가 오빠의 것인것같다


파이투운은 경증 혈우병(피가 굳지 않는병,상처가 나면 출혈이 잘 안멈춤)을 앓고있었는데 

비앙카의 VF는 피를 다루는것이라 파이투운의 상처를 치료할수 있었고 공생관계처럼 살아왔다고 한다


그러나 파이투운의 병세는 점점 악화되고 비앙카도 성장함에 따라 필요한 피의 양이 늘어나면서

파이투운의 부담감이 점점 심해졌고 죄책감이 심해진 비앙카는 아글라이아의 수행원 "카인"을 통해


혈액팩 30개를 대가로 실험체가 되었다고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둘째 오빠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비앙카의 특이체질을 전혀 알지 못하는걸로 추정된다

알고 있었다면 둘째 오빠만 부담감을 짊어질 필요가 없기 때문 비앙카가 숨기길 원하는것같다


정확한 시기는 알수없으나 실험체가 되기전부터 옛날 귀족의 고풍스러운 말투를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주변인들은 비앙카가 상황극을 하는걸로 안다고...


자신이 일반인과 다른 존재란걸 인지하고 난 뒤부터 이러한 말투를 사용했다면 피를 마신 14살때 이런 말투를 사용했을것이다

오피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그 전부터 사용했을 가능성도 충분하지만 마침 나이도 중2이라서 


주위에선 중2병 씨게 걸렸다 정도로 쳐다보지 않았을까...


둘째오빠와 함께 오컬트 관련 서적을 주로 읽었다고 한다


성격


겁이 상당히 많다 


이터널리턴 묘지대사를 보면 그럴듯한 대사를 치다가 너무 무섭다고 관둔다던가

전학생 비앙카 스킨에선 지...지나갑니다 으익! 이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전작 블서에서도 키아라한데 뱀파이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가 키아라가 진짜로 뱀파이어 로드라고 생각해서

단검 들고 달려들었더니 양산도 버리고 도망친다



재키한데 허세 부리다가 무기를 꺼내니까 도망쳤다


장난치는걸 매우 좋아한다 특히 친해지고싶은 상대한덴 더 짓궂은 장난을 치는편 일종의 애정표현일지도

쌩판 모르는 타인한데도 장난을 자주 거는데 



아글라이아패스 13편에선 셀린한데 장난을 걸다가 놀랜 셀린이 폭탄을 날려서 다리를 다친적이 있다

참고로 이때 셀린은 죽일 생각이 없어서 물러났는데 비앙카는 출혈로 죽을번하다 요한에게 구해진다



바느질하다 다친 마이를 치료할려 했는데 "피냄새가 향긋해서 고민이다" 라고 장난을 치다가 마이가 도망쳤다



하트한데 "가수의 피는 마셔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다" 고 드립치다가 하트가 도망쳤다



친오빠를 연상시키는 요한한데도 장난을 자주거는데 오히려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드카운터 수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음이 여리고 죄책감도 심한 캐릭터다


자신의 특이체질 때문에 타인의 피를 빨아야만 하는데 그럴때마다 죄책감이 심해졌다고 하며

둘째 오빠가 감당하기 힘들어하자 바로 아글라이아의 실험체가 되는 길을 골랐을정도


자신을 흡혈귀라 소개하면서 고풍스런 말투를 사용하는 이유도 차라리 악역이 되버리면

죄책감이 덜하지 않을까 싶어서 연기하는것이다 


흡혈귀라 소개하면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을테고 그러면 비앙카는 타인을 다치게 할 필요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다른 실험체에게 자신을 흡혈귀라 소개하면서도 장난도 잘 치는데


그녀의 장난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다치게 하고싶지않아 연기하는 캐릭터지만 

그러면서도 타인과 이어지고 싶어하는 모순적인 캐릭터이기도하다 현우와 비슷한과


생존의지가 약한 실험체중 한명이기도한데


살아있는것 자체가 타인을 다치게 만드는 존재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죽어가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어지간하면 타인이 피를 준다해도 "받지 않으며" 


자신을 인간이 아닌 "괴물"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면 오히려

"인간으로서 죽고싶다"며 죽음을 받아들인다 


요약하면

마음이 여리고 자신보다 타인을 좀더 소중히 여기며 자기혐오도 지니고 있고 생존의지도 약하지만

겁도 많고 장난치면서 타인과 친해지고싶어하는 평범한 소녀


특이사항


정확한 병명이 언급되진 않지만 아마 뱀파이어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추정되는 "포피리아"가 아닐까 싶다


 

책 읽는걸 좋아한다 어릴적 둘째 오빠와 함께 오컬트 서적을 자주 읽었다는 언급도 있고

전작 일지에서 수아가 준 책들을 하루만에 다 읽었다고 한다


햇빛을 오래 쬐면 빈혈에 걸릴정도로 취약하다 양산이 없으면 낮에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

전작 일지에서도 비앙카를 무력화 시키고 싶으면 양산을 뺏으면 된다고 적을정도


어렸을때부터 특이체질 때문에 병약한 생활이 길어서인지 툭하면 다리 아프다고 투정을 자주부린다

컨디션이 좋아도 오래 걷는걸 싫어하며 다른 실험체가 비앙카를 업어주는경우가 많다고..


이를 반영해서인지 전작에선 키가 가장 작고 몸무게도 시셀라보다 더 심각한 저체중이다

시셀라가 153/37  비앙카는 149/39 다 


레니와 함께 이터널리턴에서 유이하게 신장이 140대다 


앙스텔 대사에 비앙카가 비염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터널리턴 공식 두번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적이 있으며 이때 받은 스킨이 전학생 비앙카


비주얼이나 캐릭터성...보다는 "밈"적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실험체다

특히 앙평 밈이 유명해진 이후론 본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거의 사라졌을정도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 흠... 그냥 빨리 나갈래.
불아사라는 절이 있노라. 깨달은 자의 치아를 보관하고 있는 곳이지

하는 대사들을 보면 오컬트 뿐만 아니라 꽤나 다양하게 읽은걸로 추정된다

판타지 소설이라던가 성경책도 읽은걸로 추정되며 위인전도 읽은것같다


비앙카의 성격을 알고 대사를 보면 속내를 알아채기 쉬운데


음~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거라. 그래야 좀 마실 만한 피가 나오지 않겠느냐.


농담대사 중에 술과 담배 멀리하라는데 이건 성격을 고려했을때 진짜로 건강 생각해서 하지말라는거에 가깝다


가엾은 것. 피를 빨 가치도 없구나. 보내줄 테니 어서 가거라.


도발대사중에 하나인데 진짜로 상대랑 싸우기 싫으니까 컨셉 말투로 물러나라고 말하는것이다



이터널리턴 시즌9 메인일러에선 9점을 받고 동공이 흔들리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비앙카의 과거를 고려했을때 아마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을것이라 9점이 나오는건 전혀 이상한게 아니다


비앙카가 바보라서 9점인건 아니란 뜻 책 읽는걸 좋아하고 내뱉는 대사들의 수준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일반인보다는 지식이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엘레나가 칠판에 적은 공식은 보통 대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텐서]

고딩한데 대학교 과정 알려주는 루미아섬 수준이 미친게 아닐까


루미아섬 실험에 오히려 만족하는 실험체 중 한명이다 외부로 나가봤자 또 둘째 오빠의 고혈을 빨수밖에 없는 운명이고

비앙카 본인도 딱히 생존의지가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실험체들은 납치를 당했거나 아글라이아와 거래를 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앙카는 이미

"거래조건"을 만족하고 섬에 들어온 케이스라 실험에 불만을 가지지 않는걸로 보인다


가끔 오빠를 그리워할때가 있는데 담당 연구원이 소식을 전해주면 기뻐한다고 한다



아글라이아패스 13편에서 클로에와의 전투때 능력을 쓴 비앙카의 스킨이 존재한다


전투력


강화,방출,조작중 "조작" 타입 VF 능력자다


외관적인 이미지와 장난스런 대사들 때문에 약할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론상" 최강자의 반열에 넣을수있는 실험체이며 그걸 제외해도 중상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강한 실험체다


비앙카의 능력은 혈액을 자유롭게 조종하는것으로 피를 굳혀 상처를 지혈할수도 있지만

역으로 출혈을 일으켜 손쉽게 죽일수도 있다 또한 묘사를 보면 형태도 자유롭게 바꿀수있는걸로 추정된다



패스 13편에서 클로에와 싸울때 단검으로 자해해서 대량의 피를 흘려 장막을 넓게 펼쳐서 회피할 틈 자체를 주지않고

심장을 관통해 살해



마찬가지로 13편에서 에키온의 공격을 "가슴"으로 받아낸후 비앙카의 가슴에서 뿜어져 나오는 대량의 피로

역으로 관통시켜서 즉사


공식적인 대결은 이정도가 다지만 전투의 달인이자 마찬가지로 VF의 힘을 다루는 에키온을 그대로

즉사시킨걸 보면 상당히 강하다는걸 알수있다 


피를 다루는 능력자들이 대개 그렇지만 이론상 

이분이 자주 쓰는 방식으로 피를 "역류"시키면 상대를 아주 쉽게 즉사시킬수있다 


때문에 모든 실험체들 상대로 능력만 어떻게든 적중시킬수 있다면 누구든지 이길수있다


하지만 이게 쉬웠다면 앞에 이론상 이란 말을 붙이지도 않았을것이다

비앙카의 능력엔 치명적인 단점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능력의 코스트다 비앙카 성격상 타인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다보니 상대를 죽일정도의 능력을 사용하면 십중팔구 본인도 사망한다


클로에와 에키온과의 싸움도 결과적으로 비앙카가 모두 사망했다 다만 클로에전은 자살에 가깝긴하다(요한의 피를 안받음)


게다가 타인에게 능력을 사용해야할때 거리제한이 있는데 아무 능력도 없는 일반인을 상대론 3m가 정도가 최선이라고 한다

근데 루미아섬 실험체 대부분은 VF를 다룰줄 알기 때문에 비앙카의 능력에 어느정도 저항력을 지니고 있어서


사실상 근접 상황이 아니면 실험체들의 피를 이용해 즉사시키는게 상당히 어렵다는점이다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이론상" 강캐지만 현실적으로 중위권 정도의 취급이 한계일듯싶다


인간관계


짓궂은 장난을 자주 쳐서 그렇지 심성은 여리고 착한 캐릭터라 악 성향의 실험체들을 제외하곤 잘맞을듯싶다




패스에서도 엮었고 실제로 케미도 좋다 비앙카 입장에선 오빠를 상기시키는 존재이기도하고

요한도 비앙카를 귀찮지만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최고의 조합



수아는 책도 건네줄 정도로 친하다 특유의 공감능력도 있고 비앙카의 장난도 가볍게 받아줄만한 실험체


라우라의 일방적 애호 관계지만 비앙카도 성격상 받아주고 호감갈 가능성이 높다


하트와 마이는 전작 일지에서 엮었고 실제 성격도 고려하면 큰 트러블 없이 지낼듯 다만 비앙카가 장난은 좀 자제해야할듯 싶다


이렘 이새낀 그냥 사람이 좋음


에스텔은 이터널리턴 업적에서 언급되었으며 선 성향 실험체라 마찬가지로 앙카에게 호의적일듯


유키는 시셀라도 좋아했던만큼 비앙카도 좋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뭣보다 생각이 깊은 캐릭터라

비앙카의 말투와 행동을 보고 무언가 있음을 예감하고 애호할 가능성이 높음



가치관이 크게 뒤틀린 실험체(재키,매그,아이작)하곤 전혀 맞지 않을테고 마찬가지로 진짜로 미쳐버린 

키아라,아드리아나도 꺼려할 가능성이 높다



극한의 효율충들하고도 궁합이 좋지않을것이다 알렉스는 자기 목적을 위해서라면 배신도 밥먹듯이하고

로지는 배신은 안하지만 아군을 버려야할땐 칼같이 버리는 성격이다보니 비앙카가 못마땅해 여길 가능성이 높다


뭣보다 "장난"도 안받아줄 가능성이 높아서 인간적으로 호감가기가 힘들듯


요약


죄책감을 가리기 위해 컨셉 잡는 캐릭터

약해보이지만 능력 자체는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


그저 장난이 좋은 말광량이 캐릭터

지혜는 부족하지만 잡지식은 넘치는 캐릭터



마지막으로 비앙카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면 아글라이아패스 13편을 시청하는걸 강추한다 


댓글 요청순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현재

레녹스-아델라-피오라-마이-키아라-쇼우-루크-클로에-하트-쇼이치-에키온-아르다-리다-혜진-카밀로 예정


이리출신은 정보부족으로 아라보자 시리즈론 적지않을 예정 요청해도 안받음


아라보자 시리즈


카리테스

에르샤

나쟈박사

위클라인

이바

시셀라

엘레나

니키

라우라

알렉스

현우

매그너스

재키

유키

비앙카


잘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