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 내 레녹스가..!!

문신의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탱크탑으로 바뀌면서 노출도가 늘었다 전작에서 묘사되지 않던

눈물점이 생긴것도 특이사항


소개


본명:베로니카 루소

직업:낚시꾼

나이:26세

국적:오스트리아

키:170

가족:없음

실험번호:17M-RFT32


2차실험 시작 이후 3년뒤 합류한 나름 짬킹


과거


오스트리아의 고아원에서 자란 베로니카는 자신의 본명을 숨긴채 레녹스 라는 이명으로 살았는데

레녹스가 8살때 거대조직에서 인재를 기르기 위해 고아원의 아이들을 거둬들인적이 있다


레녹스는 이때 조직에 입단하게되어 어린나이에 마피아가됨


레녹스와 아이들은 오자마자 깨끗한 옷 두벌을 받게 되었는데 하나는 매일 입게했지만

다른 하나는 손도 못대게 했음 


나중에서야 남은 한벌이 "수의" 즉 죽은 사람에게 입히는 옷이란걸 알게되었는데

당시엔 항쟁이 지독한 시절이었던지라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지못한 환경이었음


레녹스는 이후 수의를 일상복처럼 입고다니기 시작했는데 보스가 이를 신기하게 여겨 물었더니

[어차피 죽을땐 다같이 죽어 갈아입혀줄 사람이 없을테니 그냥 평소에도 입을거임] 라고 대답했다


이는 레녹스가 이미 조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자신의 끝을 조직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이기도했다

대답이 맘에 든 보스는 레녹스를 총애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보스가 맡긴 대부분의 일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했다


세월이 흘러 레녹스는 보스의 오른팔 취급을 받게 되었고 뒷세계에서는 "푸른뱀 녹시" 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날 보스의 딸 [마리아]가 아버지의 말도 안듣고 보디가드없이 행동하다가 위험에 처한적이 있는데

이를 발견한 레녹스가 망설임없이 그녀를 구해줬고 보스는 레녹스를 저녁식사에 초대해


내 딸인지도 몰랐을텐데 왜 구해줬냐 라는 질문에 

[딱 봐도 귀티 흐르길래 도와주면 삥좀 뜯을수있을것같아서] 라고 대?답했다고한다


보스는 이후 레녹스를 마리아의 호위로 붙이게 됐는데 둘은 친자매로 보일정도로 사이가 돈독했다고한다


그러나 1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적대조직이 구역쟁탈을 위해 마리아를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레녹스는 그녀가 잡혀있는 별장에 들어가 마리아를 발견했지만 구출해내는 과정에서 별장이 폭파해

등에 불이 붙은채 빠져나오게 됐는데 마리아는 이때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게 된다


레녹스도 화상이 심했는지 등짝에 새겨진 문신이 거의 다 일그러졌다고 한다


이후 마리아는 병원신세를 지내게 됐는데 레녹스는 마리아의 호위담당이었음에도 자신의 실수로

그녀가 납치당하고 실어증까지 걸리게 한 죄책감에 선뜻 그녀를 찾아가지 못했다고 한다


(낚시꾼 레녹스 스킨)


레녹스는 이 사건 이후 보스에게 무기한 휴가신청을 한 후 낚시꾼으로 위장한채 

일상을 보내면서도 마리아가 입원한 병원엔 꾸준히 방문했는데


어느날 레녹스는 마리아의 처방약에 출처불명의 약이 포함되어 있단 사실을 눈치챘고

바로 주치의에게 따졌는데...


사실 마리아의 주치의는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아글라이아 관계자였고 그는 레녹스에게

마리아를 살리고 싶다면 실험체가 되라는 협박을 받게된다


레녹스는 마리아의 몸을 구하기엔 너무 늦은 상태임을 알았고 조직에 알리는 방법도 있었지만

죄책감에 시달린 레녹스는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마인드로 거래를 받아들이고 실험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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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이아가 레녹스를 대체 어케 알았냐는 의문이 들텐데 유명한 마피아 조직이란점

뒷세계에선 푸른뱀 녹시 라고 불릴정도로 유명했단 점 등 


아글라이아도 뒷세계 조직이라 이정도 정보는 꽤 얻기 쉬웠을것같다 좀더 상상력을 넓혀보면

상대조직도 아글라이아의 사주를 받았을지도..?


물론 병원은 어딜 입원했는지 알수없었을텐데 입원한 병원의 주치의를 매수했거나 

그냥 보스의 거주지 근처 대형병원들에 싹다 투입시킨걸지도..?


성격


거침없는 입담+호쾌한 웃음소리+과한 리액션 3종 세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성격탓에 타인에게 쉽게 다가갈수있다고 한다 실제로 섬에서도 인기가 많은 실험체 중 한명


뛰어난 직감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알렉스와 재키를 보자마자 

수상함을 감지하고 경계했다고 한다


참고로 알렉스는 그렇다치고 재키는 얼굴만 봐도 정상이 아니란게 느껴지지않나...라고 생각할수있는데

재키는 상대를 정신적으로 학대하는것도 좋아하다보니 상대를 속이기 위해 "연기"를 할때도 있는데


레녹스는 이 연기를 간파한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재키는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오피셜로 인증한 실험체다


직감도 우수해서 함정을 발견하거나 불리한 상황을 잘 피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섬에서의 생존율이 꽤 높은편이라고한다



눈치가 빠르다던가 상대의 마음을 잘 읽는다던가 같은 언급은 생각보다 많지만

통찰력이 강조되는 실험체 생각보다 많지않은데 레녹스가 그 중 하나



기본적으로 타인과 잘지내는 편이지만 어린이들에게 특히 더 친절하게 행동하는데

담배를 피다가도 어린 친구들이 다가오면 바로 꺼버린다고 한다


결단력이 있는 실험체이기도 한데 아무리 어린 아이들을 애호한다해도 자신이 죽을 생각은 1도 없기 때문에

죽여야할 상황이라면 결국 죽인다고 한다 


다만 아글라이아패스 9편에선 혜진을 위해 목숨 바쳐 윌리엄을 처리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어디까지나 "우승"이 눈앞에 보이면 결단을 내리는 성격인걸로 추정된다 애초에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실험체가 된거니...


우승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친해진 실험체들에겐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는듯 싶다


약간 얼빵한면도 지니고 있는데 낚싯대 하나 들고 낚시꾼이라 주장하는것에 대해 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레녹스 본인은 내가 마피아란 사실을 모르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다들 알고있다(...)


권력욕이 없는 캐릭터이기도하다 어디까지나 보스가 레녹스를 일방적으로 총애하다보니

순식간에 진급해서 그렇지 본인 자체는 권력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


서열 상관없이 지내다보니 레녹스가 간부가 된 사실도 모른채 지내는 조직원도 많다고 한다


요약하면 털털한 누님 스타일+뛰어난 직감과 통찰력을 지니고 있고 페?도지만 결단력도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다


트라우마


아무래도 화재로 타버린 별장속에서 마리아가 실어증에 걸린것에 대해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그런지 불 자체에 커다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심심하면 불을 피워서 화재를 일으키는 아드리아나를 일부러 피해다닌다

여담으로 담배는 그러면 어케 피냐?고 할수있는데 작은 불씨 정도는 괜찮은것같다


섬에 오고나서도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아있어 낚시하다가 졸더니 깨어나서 갑자기 바다로

뛰어든 다음 헤엄치다가 올라오더니 한참이나 경직된 표정으로 앉은적도 있다



제니가 한번은 레녹스의 문신을 보고 예쁘다 고 칭찬한적이 있는데 레녹스는 이 말을 듣고 

울것같은 표정이 되어 제니가 곤란한적이 있었다고 한다


문신에 관한 언급도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그런것같다


레녹스가 사건 이후 굳이 "낚시꾼"으로 위장한 이유도 어쩌면 불과 반대되는 이미지인 

바다를 볼수있기 때문에그런걸지도 모르겠다



마리아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그녀를 연상시키는 "요소"만 있다면 과잉보호를 할려는 경향이 있다

키아라의 경우 머리카락 길이 말곤 아무것도 닮은게 없는데 일방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니 또한 마리아가 연상되서 잘 대해준다고 한다


동맹의 뒤를 맡기는 중요한 일 같은걸 부탁받으면 머뭇거린다고 하는데 이는 보스의 딸을 호위한다는

중요한 일을 망쳐버렸기 때문인것같다 실제로 아글라이아패스 9편에선 자신은 책임지는 일은 싫어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특이사항


레녹스의 본명인 베로니카 루소는 레녹스 본인과 보스만 알고있다고 한다


레녹스는 본래 흑발이며 녹색으로 염색한거다


문신을 굉장히 좋아해서 17살때 조직원에게 부탁해 두팔 부터 어깨,허리까지 뱀 문신을 새겼다고 한다

화상으로 일그러진 등쪽의 문신은 파도와 꽃 , 뱀과 관련된 문신이었다고 한다


문신으로 뱀을 새긴걸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뱀을 좋아하며 고양이도 좋아한다고 한다


레녹스는 본래 초라한 낚싯대를 사용했는데 이를 보다못한 친한 조직원이 고급 낚싯대를 선물해줘서

현재는 그걸 애용한다고 한다


위장용 직업이긴하나 낚시엔 어느정도 진심인지 낚시 할때 건드리면 화낸다



어케 했는진 몰?루겠지만 낚시하다가 뱀과 레온을 낚은적이 있다고 한다



낚시를 할때 딱히 도구를 가려쓰지 않는다고한다 물고기만 낚을수 있다면 뭐든 쓴다고..



위장용 직업인 만큼 낚시 자체는 잘 못한다 하루에 한마리 정도밖에 잡지못한다고 하며

가끔 쇼우에게 가져가 회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기도한다


섬 밖에 있던 시절에도 물고기를 낚으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먹는다고 한다



공식 오피셜로 주량이 상당히 쎈 실험체인데 공식 애주가 리다이린과 대결하면 3일내내 마시다가

쓰러진다고 한다 참고로 주사는 아주 조용히 잠자기



게임도 즐기는지 다른 실험체와 노는 모습도 자주 표현되는데 아델라와 체스나 트럼프를 하기도 했다

물론 레녹스가 항상 패배한다



하트가 마음에 들었는지 노래를 부르면 따라부른다고 한다 

근데 하트는 레녹스가 노래를 부르면 질색한다고 하는데 노래는 못부르는듯..



경찰 출신 아야와는 사이가 안좋을것같지만 눈치가 더럽게 없어서 다른 실험체들은 레녹스가 마피아란걸

아는데 아야 혼자서만 몰라서 잘 지내는 특이케이스다


본래 설정은 폭발소리를 두려워한다 였는데 전작에선 부숙이 "총"인데다가  영웅본색 스킨에선 아예 총까지 들고있어서

폭발 트라우마에서 불꽃 트라우마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본래는 아이솔을 꺼려했으나 설정변경으로 무마되었다 

근데 아글라이아패스 9편에선 윌리엄의 고폭 수류탄을 보고 크게 놀라는 장면이 있어서 어케 해석해야할지 모르겠다



타고다니는 차는 람보르기니 보스에게 선물받았다고 한다 년도로 추정해봤을때 우라칸이나 아벤타도르로 추정



과거 파트를 읽고 눈치챘겠지만 레녹스의 궁극기 푸른뱀은 레녹스의 별명에서 따온 스킬명



10년전 컨셉의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전투력


마피아 출신이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인 이기 때문에 전투력 자체는 하위권에 속한다

그나마 주무장이 총이라서 강화계 VF 능력자 정도는 상대할수있을지도..?


직감과 통찰력은 뛰어나지만 전술안이 좋다는 언급은 따로 없기 때문에 아예 테러조직에 뼈를 묻은

아이솔이나 로지,전문적인 사냥꾼 버니스보다는 총합 전투력은 아래일듯 싶다



이렇게 뇌피셜을 쓸수밖에 없는게 유일한 전적이 아글라이아패스 9편 윌리엄과의 싸움이 다이기 때문..

근데 이마저도 혜진과의 협동이었기 때문에 1:1은 윌리엄에게 졌을 가능성이 높다


인간관계


털털한 성격에 인정도 많아 인기가 상당히 많다 흔히 말하는 인싸계

특유의 통찰력으로 이상한 녀석들은 알아서 거르기 때문에 사이가 나쁜 경우를 찾기가 더 어려운걸지도



마리아를 연상시켜서 일방적으로 애호하는 관계 제니는 좋아하지만 키아라는 부담스러워한다



패스 9편에서 친해진 사이 혜진의 운명관에 영향을 줄 정도로 친해진다



어린 실험체들도 애호하는편이니 고등학생 라인 실험체들은 다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레녹스 성격상 현우의 양아치스러운 말투나 비앙카의 컨셉충도 좋게 넘어가줄듯?



의외로 성격이 비슷한 카밀로나 매그너스와는 자주 충돌한다고 한다 



거짓말과 돌려말하기를 혐오하는 리오 같은 경우 레녹스쪽에서 그래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주지않을까 싶다 



당연하지만 가치관이 뒤틀렸거나 악 성향 실험체와는 특유의 통찰력으로 초장부터 거리를 둘 가능성이 높다




댓글 요청순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현재

아델라-피오라-마이-키아라-쇼우-루크-클로에-하트-쇼이치-에키온-아르다-리다-혜진-카밀로-캐시-레온 예정


이리출신은 정보부족으로 아라보자 시리즈론 적지않을 예정 요청해도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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